<미션 임파서블7: 데드 레코닝 PART ONE> 1편에서 사라진 25년 동안 유진 키트리지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2022. 5. 28. 07:19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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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7: 데드 레코닝 PART ONE> 예고편을 통해 유진 키트리지(헨리 처니)가 에단 헌트와 뜻을 달리하면서 적으로 돌아서게 될 것이라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유진 키트리지는 1편에서 IMF 국장이었지만, 에단 헌트를 잘못 고발한 후 사라졌습니다. 그동안 과연 어떤 일들이 있었던 것일까?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각 작품들 사이에 큰 연관성이 없는 독립형 이야기들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세계관 구축은 물론 다시 복귀하는 캐릭터들과 함께 프랜차이즈가 성장했으며 마지막 두 편은 1부와 2부로 나눠진 이야기를 통해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첩보 기관에서 각각의 사유로 인해 변절자가 생기고 뜻을 달리하는 캐릭터들이 있는 것은 이야기의 흐름상 당연해 보입니다. 그러나 <미션 임파서블7: 데드 레코닝 PART ONE>을 통해 복귀한 유진 키트리지는 1편 이후 오랜만에 프랜차이즈로 복귀한 캐릭터로 잘못된 고발로 사라졌지만, 그가 다시 등장하는 것은 첩보 기관의 수장이었던 사람이자 한 명의 첩보원으로서 상당한 영향력과 회복력은 물론 교활함까지 갖추고 있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7: 데드 레코닝 PART ONE>에서 적이 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에단 헌트에게 대의라는 걸 위해 싸우던 시절은 끝났어.진실을 지배할 기회가 왔어. 선과 악의 개념은 이제부터 우리가 결정해. 자네가 지키려 애쓰는 이상은 존재하지 않아. 애초에 없었지. 어느 편에 설지 정해라고 말합니다.

헨리 처니는 필름과 인터뷰에서 유진 키트리지가 25년 동안 에단 헌트를 지켜보고 있었던 인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한순간의 실수로 25년 동안 여러 기관을 거치며 다져온 발판으로 지금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유진 키트리지는 그 어느 때보다 교활한 캐릭터로 돌아온다고 말했습니다.


25년 동안 에단 헌트의 활약을 지켜봤기에 자신의 계획을 위해 적으로 돌리기보다는 같은 편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을 겁니다. 다양한 테러 조직을 동원해 자신이 믿고 있는 이상을 실현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미션 임파서블7: 데드 레코닝 PART ONE> 메인 악당은 아닐 수 있지만, 배후에서 모든 것을 조종하는 캐릭터가 된다면 그것은 에단 헌트에게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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