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우스 영화 인터넷 밈 농담으로 많은 사람들이 속편을 요구 중

2022. 5. 30. 08:35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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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유행 중인 영화 밈은 소니의 마블 영화 <모비우스>와 관련된 것으로 농담으로 속편을 요구하기도 하고, 모비우스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소니에게 농담으로 요구하는 트렌트가 유행을 타고 있습니다.


개봉 후 처참한 평가를 받은 소니에서 제작한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Sony's Spider-Man Universe, SSU) 영화 모비우스.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7,500만 달러(942억 원)의 제작비로 1억 6,327만 4,047 달러(2,050억 7,220만 3,032 원)의 수익을 올리면서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개판이 영화인지 궁금해서 시청하기도 했습니다.


적은 제작비로 만든 만큼 평균 제작비 대비 2배 이상의 수익을 올리면 수익을 올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개봉이 2년 가까이 연기되면서 급증한 마케팅 비용 및 재촬영으로 인한 편집 과정까지 생각한다면 <모비우스> 영화는 명백한 실패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시사회부터 시작해 실제 개봉 시 관객들의 악평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최근 트위터에서 유행하는 모비우스 밈은 모비우스 2를 소니에 요구하는 농담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또한 모비우스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만들어 달라고 하는 농담 등으로 이어지면서 트위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모비우스 밈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밈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소니가 진짜 모비우스 2를 많은 사람들이 원하고 있는 것으로 착각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하기도 합니다.


 

모비우스 쿠키 영상은 시니스터 6 등장을 암시했기 때문에 소니에서 계획 중인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Sony's Spider-Man Universe, SSU) 팀업 영화에 등장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영화의 박스오피스 실패로 인해 모비우스 2에 대한 요구보다는 트위터 밈 문화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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