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3 도미니언 섬나라 몰타에는 세계 최대 공룡 암시장이 존재한다.

2022. 5. 25. 13:33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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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개봉하는 <쥬라기 월드3 도미니언>. 이제 개봉이 몇일 남지 않은 가운데 감독 콜린 트레보로우는 영화에 등장하는 새로운 장소의 세부 사항을 공개했습니다.


몇 차례 예고편을 통해 <쥬라기 월드3 도미니언>은 다양한 공룡들이 전 세계에 분포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자연환경에 적응하고 번식을 통해 종족을 늘려나가고 있는 가운데 인간에게 위협이 되는 상황이 펼쳐진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룡을 여러 목적을 위해 원하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공룡을 거래하는 암시장 역시 활성화되어 있는 배경을 보여주게 된다고 합니다.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토탈 필름과 인터뷰를 통해 <쥬라기 월드3 도미니언>에 등장하는 공룡 암시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말했습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도시 중 몰타는 불법 공룡 거래가 활성화된 곳이라고 합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도시 중 몰타는 공룡 암시장의 허브로 공룡들이 수입되고 팔려나가는 곳입니다. 이곳은 우리 세계의 일부로 서식지에서 강제로 다른 장소로 옮겨집니다. 몰타에서 이런 거래가 일어나면서 도시는 혼란스러운 상황에 쉽게 놓일 수 있습니다."


작은 섬나라 몰타가 공룡 암시장의 허브가 되는 것은 접근성과 안전의 관점에서 타당한 곳으로 여러 나라의 감시망을 벗어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미국 본토에서 발생되는 공룡 거래는 위험을 내포하고 있지만, 섬나라이기에 어느 정도 위험에서 벗어난 장소입니다. 공개된 예고편을 보면 오웬 그래디(크리스 프랫)가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가고 공룡들이 쫓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곳은 몰타 수도 발레타에서 촬영된 장면이라고 합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공룡을 사고파는 일은 결국 재앙으로 이어지는 내용을 보여줬습니다. <쥬라기 월드3 도미니언> 역시 몰타에 있는 공룡 암시장이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인간의 욕심으로 시작된 일은 결국 재앙을 불러오게 될 것입니다. 과연 6월 1일 개봉하는 영화에서 이 내용을 다시 어떻게 다루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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