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2 제작은 어떻게 진행 될까?

2018. 10. 11. 11:32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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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3일 개봉한 소니 픽처스의 베놈 영화는 전문가들의 혹평과 달리 흥행하고 있으며, 후속편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한다.
주연 배우인 톰 하디는 소니와 3편의 베놈 영화에 출연하기로 계약했으며, 이번에 개봉한 영화의 결말에서는 다음 편에 카니지가 등장한다는 것을 암시하면서 끝을 맺었다.
루벤 플레셔 감독은 이미 후속편 계획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도 했다.
알려진 사실을 바탕으로 베놈 2 영화는 어떻게 진행이 될지 확인해봤다. 

제목: 베놈 2
개봉 예정일: 알 수 없음
캐스팅: 톰 하디
감독: 확인되지 않음(루벤 플레셔일 가능성이 높음)
가본: 미정


베놈 2 공식적으로 제작 결정되지 않았다.


소니는 스파이더맨을 비롯 등장하는 캐릭터를 영화로 만들 수 있는 판권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스파이더맨은 마블과 협력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출연한다. 아비 아라드는 2007년부터 베놈이라는 캐릭터를 영화로 제작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스파이더맨 악당들 중 가장 인기 있는 베놈을 스파이더맨 악당 세계관의 첫 번째 영화로 선보였다.
평단의 혹평과는 반대로 마케팅과 배급 비용을 제외한 제작비 1억 달러(1,132억 원)로 제작한 이 영화는 2억 달러(2,264억 ) 이상의 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일본과 중국은 아직 개봉 전이기도 하다.

지금의 추세로 봤을 때 2편의 제작 결정을 곧 공식적으로 발표하리라 생각된다.



베놈 2는 카니지 역할은 우디 해럴슨

마지막 장면의 쿠키 영상은 카니지 심비오트를 소유할 운명인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범 클리터스 캐서디(Cletus Kasady)를 보여주었다. 이 장면은 루벤 플레셔 감독이 2편을 위한 의도적인 설정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원작 코믹스에서는 에디 브록이 감방에 있을 때 베놈의 도움으로 탈출하는데, 이때 베놈의 심비오트가 무성생식을 통해 자신의 자손을 남겼고, 클리터스와 결합하면서 카니지가 탄생하게 된다. 하지만 이 부분은 영화에서 어떻게 연출하지는 아직 확인된 바가 없다.

우디 해럴슨이 베놈 영화에 캐스팅되었을 때 그가 카니지가 될 것이며, 2편을 위해 2편에서는 큰 역할이 아닐 것이라는 보도는 영화에서 그대로 보였다. 좀비랜드 촬영 중 우디 해럴슨은 루벤 플레셔 감독과 친구가 되었으며, 루벤 플레셔는 올리버 스톤의 킬러(Natural Born Killers)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고 좀비 랜드에 캐스팅했다고도 한다.



톰 하디 3개의 베놈 영화로 출연하기로 소니와 계약했다.

10월달에 베놈과 경쟁할 수 있는 영화가 그리 많지 않은 상황에서 흥행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중이다.
일단 소니와 3편의 영화에 에디 브록(베놈)으로 출연하는것으로 계약했지만, 영화가 상업적인 성공을 거둘경우 계약이 연장될수도 있다고 한다.



루벤 플레셔는 이미 후속편을 이미 가지고 있다.

베놈 감독 루벤 플레셔는 원작 코믹스의 베놈 캐릭터 열렬한 팬이기 때문에, 캐릭터를 표현하고 이야기를 구성하는 데 있어 수월하다고 볼 수 있기도 하다. 2018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루벤 플레셔는 베놈 프랜차이즈 영화가 갈 수 있는 방향에 대해 확실한 토대를 마련했고 인터뷰에서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 영화의 성공에 따라 향후 진행되는 모든 것이 달려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루벤 플래셔 감독은 여전히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이 베놈 영화에 출연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소니 픽처스와 마블 스튜디오의 협상에 달려있다.



베놈 2는 2020년 개봉할 수도 있다.

현재 알려진 베놈 영화의 제작비는 마케팅과 배급 비용을 제외한 1억 달러(1,132억 원)로 알려져 있다.
(MCU 영화 중 제작비가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앤트맨과 와스프는 
1억 9,500만 달러(2,208억 1,800만 원)이며, 스파이더맨 홈커밍 영화는 1억 7,500만 달러(1,981억 5,250만 원)이다.)

소니 픽처스는 스파이더맨 악당 세계관 영화를 최대한 적은 제작비를 통해 제작하려 하고 있는듯하다고 한다. 이것은 그만큼 제작에 걸리는 시간이 길지 않으므로 후속편은 2020년 개봉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또한 제작작인 아비 아라드는 콜라이더와의 인터뷰를 통해 베놈 2 역시 PG-13등급을 유지할것임을 밝혔다.





베놈 2 캐스팅 톰 하디와 우디 해럴슨 외 아직 미정.

톰 하디는 3편의 영화에 출연하기로 계약을 한 것이 확인되었지만, 다른 배우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에디 브록의 전 여자 친구로 출연하는 미셸 윌리엄스(앤 웨이) 또한 여러 편의 영화에 출연하기로 계약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베놈 2에서 우디 해럴슨이 카니지로 출연할 것이라는 것 이외 아직 다른 배우는 캐스팅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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