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3. 16:13ㆍ영화
연극과 영화의 범주를 넘나드는 영화 허삼관 뭐 사실 예고편을 조금 봤는데 그저 그런 스토리이겠지 했는데 전쟁이 끝난 후 가장 힘들었을 때의 이야기인데 참 환경이나 주변 여건들이 무척이나 힘들었을 텐데 보고 있으면 괜스레 희망이란 단어가 생각이 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에 보고 훅 간다는 표현이 있듯이 허삼관도 마찬가지 허옥란을 보고 바로 결혼이란 것을 하기로 마음을 먹죠 어떻게 보면 전혀 이뤄질 것 같지도 않았는데 저돌적으로 밀어붙이는 바람에 성공했다고 할 수도 있죠! 시간이 흐르고 흐른 뒤 알게 된 사실 첫째 일락이가 내 아이가 아니라니 밀려드는 혼란 아니야 그럴 리가 없어 그러나 사실이란 자체를 부정할 수는 없는 노릇 그때부터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하죠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서 그 당시에 가장 큰 돈을 벌수 있는 일이라면 바로 자신의 피를 파는 일 이 방법이 가장 큰돈을 만질 수 있었기에 어쩔 수 없이.... 코미디 라기보다는 해학에 가깝죠 바로 사회 현상이나 현실을 우스꽝스럽게 표현하는 것이죠 그러던 어느 날 일락이에게 닥친 중대한 위기 전환점이라고 할 수도 있는 이 사건으로 낳은 정보다 기른 정이 더 우선시하는 것 그 동안의 세월을 무시할 수는 없는 노릇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아저씨라 부를 수 뿐이 없는 현실도 이제는 끝나고 다시 행복이란 과정으로 가는 것일까요? 하지만 기쁨도 잠시 더 커다란 위기가 닥쳐오면서 참 눈물이 나오는 상황이 닥쳐오고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나 눈물 나게 다가오는 영화 허삼관 취향에 따라서 굉장한 호불호가 생길 것 같은 영화 허삼관 연극 같은 해학극을 좋아하신다면 볼만하실 겁니다.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놈 2 제작은 어떻게 진행 될까? (0) | 2018.10.11 |
---|---|
강남 1970 결국은 조폭 이야기 였다 (0) | 2015.02.03 |
언브로큰 삶의 의지를 보여주다 (0) | 2015.02.03 |
호빗 : 다섯 군대 전투 슬픈결말 (0) | 2015.02.03 |
퓨리 전쟁에 승자란 있을까 (0) | 2015.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