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영화추천(19)
-
넷플릭스 영화 추천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 리뷰 (애니메이션 영화 추천)
넷플릭스 영화 추천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를 어떻게 각색해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창조해 냈을까? 특히 전체 관람가로 온 가족이 보는 영화이기에 창조적으로 재해석하면서 기괴함과 시각적 연출이 많이 퇴색하지 않았을지 우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한 기우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을 통해 마크 구스타프슨 감독과 공동 연출한 작품은 기예르모 델토로 감독의 연출 특징이 그대로 녹아 있었지만, 조금은 순화된 버전으로 이런 스토리를 통해 캐릭터의 서사를 말하면서도 얻는 것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어른들에게는 좀 더 깊이 파고들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화이자 ..
2022.12.12 -
넷플릭스 영화 추천 표류단지 빛나는 추억과 성장의 판타지.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추천 작품.
넷플릭스 영화 추천 표류단지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추천 작품으로 아이들이 어느 날 철거 예정인 아파트에 갔다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엄청난 모험을 겪으며 보다 성숙해지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마치 표류하는 바다에 있는 아파트처럼 다양한 감정이 오고 가는 이야기를 통해 간직해야 하는 빛나는 추억이 무엇인지 상기시켜주면서 감성적으로 다가오는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표류단지 두 명의 주인공 나츠메와 코스케의 성장 이야기가 메인입니다. 나머지 아이들은 조연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 아이들의 성장 역시 같이 다뤘다면 더 좋은 이야기가 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부모의 이혼으로 나츠메는 친구 코스케 그리고 코스케의 할아버지 야스와 함께 어린 시절의 추억을 쌓아갑니다. 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이지만, 성..
2022.09.18 -
넷플릭스 영화 추천 데이 시프트 유머와 재미 액션이 조합된 가볍게 볼수 있는 넷플릭스 공포 영화 추천
넷플릭스 영화 추천 데이 시프트. 제이미 폭스 주연 J.J 페리의 첫 감독 데뷔작이기도 합니다. 스턴트 배우이자 지나 카라노, 휴 잭맨 등의 배우들을 액션 영화를 위해 훈련시킨 무술 감독이기도 합니다. 첫 감독 데뷔작인 만큼 전개에 방해되는 유머와 서사가 매끄럽지 않은 전대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여름 가볍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넷플릭스 공포 영화 추천 작품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모든 영화가 그렇듯이 호불호는 있습니다. 이런 장르나 가볍게 보는 피범벅 액션 매끄럽지 않은 전개와 툭툭 던지는 불필요한 농담도 있지만, 킬링 타임 영화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추천 데이 시프트 뱀파이어 헌터의 이야기로 그동안 수많은 뱀파이어 영화를 접했기에 새로운 시도보다는 기존 뱀파이어 영화에 대한..
2022.08.13 -
넷플릭스 영화 추천 볼만한 스릴러 영화. 더 길티, 킬링 디어, 아무일도 없었다 등
넷플릭스 영화 추천 볼만한 스릴러 영화. 때론 자극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서사를 통해 만족감을 주기도 하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허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복잡한 이야기는 때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기도 합니다. 더 길티 넷플릭스 영화 추천 더 길티. 안톤 후쿠아 연출, 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범죄 스릴러 영화로 제이크 질렌할이 납치된 여성으로부터 긴급 전화를 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2018년 개봉한 동명의 덴마크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제이크 질렌할 직접 판권을 획득하고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아침이 되면 소년을 죽인 사건으로 재판을 받게 되는 상황에서 납치된 여인 에밀리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모습과 반전을 그리고 있습니다. 아무일도 없었다.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추천 아무일..
2022.07.15 -
넷플릭스 영화 허슬. 신파 없이 담백한 농구 스포츠 영화. 아담 샌들러 주연.
넷플릭스 영화 허슬 농구를 좋아하시는 분 스포츠 영화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넷플릭스 전속 배우 아담 샌들러가 스카우터 스탠 역을 연기했으며 스페인에서 온 농구선수로 NBA에 입성하기 위해 미국에 온 조 크루소 역은 유타 재즈에서 활약 중인 후안초 에르난 고메스가 연기했습니다. 전 세계를 돌며 재능 있고 뛰어난 선수를 영입하는 스카우터 일을 하던 스탠(아담 샌들러). 어느 날 유일하게 자신을 믿어주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구단주 렉스 메릭은 스탠을 코치로 임명하지만,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큰 변화를 예고했고, 3개월 뒤 코치직을 그만두고 다시 전 세계를 떠돌아다녀야 하는 스카우터 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스페인에서 길거리농구를 구경하던 중 재능이 뛰어난 보 ..
2022.06.10 -
넷플릭스 영화 추천 인간 내면 탐구하고 사유하는 오리지널 영화들. 파워 오브 도그 그리고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인간 내면을 깊숙이 파고들면서 탐구하고 사유하는 내용의 영화들. 수많은 영화들이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작품성을 믿고 볼 수 있는 작품들로 충분히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영화들이지만, 시간이 되신다면, 혹시 못 보고 지나치셨다면 충분히 다시 찾아봐도 괜찮은 영화들입니다. 살아 있다는 것이 공포다 넷플릭스 영화 추천 "이제 그만 끝낼까 해" 찰리 카우프만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삶의 마지막을 쓸쓸히 혼자 떠나는 노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무엇 하나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소유하지 못했던 남자. 후회로 점철된 인생을 뒤로한 채 안식이 될 수 있는 그곳으로 눈 내린 어느 날 밤 떠납니다. 외로움과 후회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작품으로 공포 영화 장르를 빌어 한 남자의 이야기를 녹여냈습니다. 제..
202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