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영화 블랙 아담 1억 달러 손실 더 플래시 개봉 일주일 앞당겨졌다.

2022. 12. 7. 07:29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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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 주연의 블랙 아담 영화는 워너 브라더스에게 1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범죄 논란 배우 에즈라 밀러 주연의 DC 영화 더 플래시 북미 기준 2023년 6월 23일에서 2023년 6월 16일로 개봉일이 변경되었습니다.


블랙 아담 영화는 쿠키 영상을 통해 헨리 카빌의 슈퍼맨이 DCU로 복귀했다는 것 외 내세울 것이 없는 영화였습니다. 스타의 이름값은 개봉 첫 주에 많은 관객들 극장으로 끌어들였습니다. 그러나 영화에 실망한 관객들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관객 수는 급감하기 시작했고, 정말 아쉽다고 할 수 있는 수익으로 이제 극장 개봉을 끝내게 됩니다.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제작비가 1억 9,500만 달러(2,747억 5,500만 원)로 지금까지 3억 8,457만 1,691 달러(5,043억 6,577만 2,746.50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북미 매체들은 마케팅 비용까지 포함하면 최소 4억 달러(5,246억 원)의 수익을 올려야만 손익 분기점에 도달할 것이라 보도했습니다.


2017년 저스티스 리그 이후 DCU 영화 중 최악의 리뷰 행진을 이어간 블랙 아담. 버러이어티의 수익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1억 달러(1,312억 원) 손실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런 좋지 않은 상황은 DCU에서 드웨인 존슨의 입지가 어떻게 될 것인지 의문입니다. 그러나 슈퍼맨과 대결을 계속해서 기대하게 만드는 발언으로 인해 여전히 기대는 하고 있지만, 사업성 부분에서 철두철미한 워너 브라더스 CEO 데이비드 자슬라프가 미래를 기대하며 끌고 갈지 멈출지는 미지수입니다.


DC 영화 더 플래시 개봉일이 일주일 앞당겨졌습니다. 비록 배우의 사생활 기행을 넘어선 범죄 행각으로 인해 여론이 좋지는 않습니다. 만약 분위기가 좋았다면 이번 브라질 코믹콘에서 예고편이 공개되었을 것입니다. 이미 몇 차례 개봉일이 변경되었으며 최종 개봉일인지는 불확실하지만 현재로서는 북미 기준 2023년 6월 16일 개봉 예정입니다.


더 플래시는 에즈라 밀러 문제로 개봉을 하느냐 마느냐 기로에 서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테스트 상영을 통해 영화가 재미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면서 워너 브라더스는 이 영화를 개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큰 문제는 에즈라 밀러로 지난 3월 버몬트에 있는 집에서 술을 훔친 혐의로 기소되면서 첫 심리가 진행되었습니다. 직접 출석하지 않고 화상으로 자신이 무죄라고 주장했지만, 길고 긴 법정 싸움에서 지고, 유죄가 확정된다면 최대 26년형이 선고될 수 있는 문제로 영화를 개봉하기로 결정한 워너에게는 큰 시련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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