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아담 새로운 예고편 저스티스 리그 버즈 오브 프레이 영상이 포함되었다.

드웨인 존슨 주연 DC 영화 블랙 아담 북미 기준 2022년 10월 21일 개봉 예정으로 얼마 전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메인 악당 사박의 모습을 공개하면서 이 작품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끌어올렸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공개된 TV 스팟 예고편은 저스티스 리그 버즈 오브 프레이 영상이 포함되면서 이 영화가 확실히 DCEU에 속한 작품임과 동시에 보다 큰 확장된 세계관에 속해 있음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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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은 블랙 아담이 자신이 그동안 연기했던 어떤 캐릭터와도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가진 힘을 사용하면서 보는 이의 시각에 따라 자신은 악당의 모습으로 비칠 수도 있고 영웅의 모습의 비칠 수 있다고 말한 것입니다.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가 슈퍼 악당인지? 안티 히어로인지는 결국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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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아담은 원작 코믹북에서 샤잠의 숙적으로 샤잠처럼 샤잠이라고 주문을 외치면, 슈의 체력, 헤르세프의 힘, 아몬(Amon)의 권능, 토트의 지혜, 아누비스(Anpu)의 스피드, 메헨의 용기를 사용하게 됩니다. 반면 샤쟘은 솔로몬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아틀라스의 체력, 제우스의 권능, 아킬레스의 용기, 머큐리의 스피드를 사용합니다.

메인 악당 사박은 배우 마르완 켄자리가 연기했습니다. 사박 역시 원작 코믹북에서 샤잠의 적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로 사박은 신이 아닌 악마에게 자신의 힘을 얻어 사용하는 캐릭터 입니다. 사박이라고 외치면 악마로 변신해 사탄(Satan), 아임(Aym), 벨리알(Belial), 벨제부브(Beelzebub), 아스모데우스(Asmodeus), 크레이트(Crateis)의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샤잠이 각 이름의 첫 이니셜을 딴 단어라면 사박은 악의 이름 첫 이니셜을 딴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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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아담 영화는 DCEU 세계관에서 진행되는 이야기라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새롭게 공개된 예고편은 보다 2017년 개봉한 저스티스 리그 영화 장면과 버즈 오브 프레이 장면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보다 명백히 밝히고 있습니다. 과거 예고편 영상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던 장면들입니다. 결국 이것은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가 아닌 조스 웨던의 저스티스 리그에 이은 DCEU 영화라는 것을 알려주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버즈 오브 프레이 영상이 포함된 것은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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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공개된 드웨인 존스의 블랙 아담 실물 피규어는 충격적으로 사실적인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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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라 데이비스가 연기한 아만다 윌러가 블랙 아담 영화에 등장하기 때문에 DCEU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저스티스 리그와 버즈 오브 프레이가 직접적으로 연관성은 없지만, 보다 더 큰 범위에서 DCEU 전체 세계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미래 DCEU 영화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 또한 슈퍼맨의 등장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