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필드 시리즈 새로운 영화 감독 확정. 곧 제작을 시작할 예정

2022. 9. 24. 08:3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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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마운트 픽처스는 어둠의 여인, 상처의 해석 등을 연출한 바박 안바리 감독을 고용해 네 번째 클로버필드 영화 제작을 시작한다는 것이 데드라인의 보도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작품에 대해 세부 사항 등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2008년 개봉한 클로버필드 1편은 맷 리브스 감독, 드류 고다드 각본, J.J. 에이브럼스 제작으로 만들어진 파운드 푸티지 영화였습니다. 

클로버필드 1편은 2,500만 달러(354억 5,000만 원)의 제작비로 1억 7,239만 4,180 달러(2,444억 5,494만 7,240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후 두 편의 속편이 개봉했지만, 1편의 직접적인 속편은 아니었습니다. 

2016년 개봉한 클로버필드 10번지는 개봉 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1,500만 달러(212억 7,000만 원)의 제작비로 1억 1,021만 6,998 달러(1,562억 8,770만 3,164 원)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클로버필드 패러독스는 4,500만 달러(638억 1,000만 원)로 제작했지만. 극장 개봉을 건너뛰고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전작들과 다르게 클로버필드 패러독스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데드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네 번째 클로버필드 영화 제작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조 바튼이 작성한 각본으로 제작될 예정인 네 번째 클로버필드 영화는 바박 안바리 감독이 연출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최신작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아이 케임 바이 영화로 조지 맥케이 켈리 맥도날드 등의 배우가 출연한 스릴러 영화였습니다. 세부 사항에 대해서 파라마운트는 어떤 정보도 공개하지 않고 있기에 이 영화가 1편의 속편이 될지 다른 앤솔로지 작품이 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2021년 1월 할리우드 리포터는 J.J. 에이브럼스는 2008년 개봉한 클로버필드 후속편을 제작한다고 공개했습니다. 1편과 같은 파운드 푸티지 형식의 영화는 아니며 각본가 조 바튼이 각본을 작성하게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후 1편에서 이어지는 2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었지만, 이후 다른 업데이트된 소식은 없었습니다. 


지난 1년 반의 개발 기간 동안 조 바튼의 클로버필드 각본이 바뀌지 않았다면 데드라인에서 보도한 네 번째 클로버필드 영화 제작 소식은 2008년 개봉한 영화의 후속편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후속편 각본을 작성했다는 조 바튼의 각본으로 바박 안바리 감독이 연출하기에 후속편이라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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