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 헬레이저 리부트 메인 예고편 공개

북미 기준 2022년 10월 7일 공개를 앞둔 공포 영화 헬레이저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국내는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예정되지만, 아직 정확한 공개일 등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이미 9편 이상의 영화가 제작되었지만 1편과 2편 이후 내리막길을 걸으며 점점 퇴화하면서 많은 실망감을 안겨준 공포 영화 프랜차이즈로 이번 리부트 영화는 다시 무시무시하고 괴기스러운 수도사들의 공포를 되살려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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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브 바커 원작 소설 헬바운드 하트에 충실한 작품으로 공포 영화 기대작 헬레이저 리부트는 새로운 핀헤드 역을 제이미 클레이턴이 연기했습니다. 이것은 원작 소설에서 핀헤드가 여자였지만, 영화로 제작되면서 남성 배우로 바뀐 것을 다시 원작 그대로를 반영한 것입니다. 감독은 2017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더 리투얼을 연출한 데이빗 브룩크너가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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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 헬레이저 리부트에서 프랜차이즈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핀헤드 역을 남성 배우가 아닌 여성 배우가 연기하는 것으로 공개되면서 많은 팬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키면서 일부는 실망감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원작에 충실한 만큼 상징적인 공포 영화의 악당은 디자인에 변화를 주면서 이전 핀헤드보다 더 끔찍한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핀헤드와 함께 등장하는 수도사들 역시 고통과 쾌락의 경계에 선 수도사들의 모습 역시 정말 무섭게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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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스튜디오는 10월 7일 공개를 앞둔 공포 영화 헬레이저 기대할 수 있는 것을 조금 더 자세히 볼 수 있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르마샹의 상자(비탄의 배열장치)를 푸는 사람에게 나타나 가학적인 고통과 함께 엄청난 공포를 선사하는 핀헤드와 수도사가 나타나는 순간은 이전 1편에서 느꼈던 공포를 다시 되살려 주고 있는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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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 헬레이저 리부트는 이전 영화들처럼 단순히 사람들을 산산조각 내는 것이 아닌 희생자들과 대화를 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온몸을 산산조각 내는 쇠사슬이 등장하기 전 불안감과 공포를 극대화하는 장면들은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영화는 헬레이저의 직접적인 리메이크가 아님을 새롭고 흥미로운 정보와 오래된 이야기를 통한 리부트 작품임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이전 영화들보다 더 끔찍하게 디자인된 핀헤드와 수도사들의 모습은 이번 리부트 영화를 통해 새로운 부흥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