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블레이드 리부트 영화 촬영 2022년 10월로 3개월 연기

2022. 7. 2. 09:5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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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4일 촬영을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MCU 리부트 블레이드 영화의 촬영 일이 3개월 연기되어 10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예상보다 늦게 영화가 개봉하게 될 수도 있음을 의미합니다.


웨슬리 스나입스 주연의 블레이드 3부작은 다른 뱀파이어와 다르게 햇빛에서 자유롭고 다른 뱀파이어를 사냥하는 블레이드의 이야기였습니다. 2004년 3편이 개봉된 후 블레이드 영화 판권은 다시 마블로 돌아왔습니다. 웨슬리 스나입스가 다시 주인공으로 데뷔한다는 루머가 있기도 했지만, 2019년 샌디에이고 코믹콘 행사를 통해 마허샬라 알리가 MCU 리부트 블레이드 주인공을 연기한다는 것이 발표되었습니다.


MCU <블레이드> 리부트 영화는 현재 주인공 블레이드 역을 연기하는 마허샬라 알리, 아론 피에르 외 아직 어떤 배우들이 출연하고 어떤 캐릭터를 연기할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감독은 <모굴 모글리>를 연출한 바삼 터릭, 각본은 HBO 미드 왓치맨 각본을 쓴 작가 스테이시 오세이 쿠푸르가 작성했습니다.


이전 7월 촬영 소식은 마블 스튜디오나 디즈니에 의해 공식적으로 확인된 소식은 아닙니다. Film & Television Industry Alliance의 Production List에 촬영 계획이 업데이트된 것을 알고 여러 매체에서 앞다퉈 7월 블레이드가 조지아주에서 촬영을 시작한다고 보도한 것입니다. 물론 디즈니나 마블 스튜디오는 공식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촬영 연기 소식은 영화 및 드라마 제작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프로덕션 위클리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프로덕션 위클리에서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타일러 페리 스튜디오에서 10월 촬영을 시작하며 뉴올리언스, LA, 클리블랜드, 오하이오주, 모로코 등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화 촬영 일정은 항상 유동적으로 실제 촬영이 시작할 때까지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7월에서 10월로 촬영 일정이 3개월 연기된 MCU 리부트 영화 블레이드. 현재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1월 사이에 어떤 영화를 개봉할지 확정되지 않은 MCU 5편의 영화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2022년 10월 촬영을 시작하게 된다면 2024년 개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블 스튜디오는 2019년 샌디에이고 코믹콘 참석을 끝으로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2022년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2022년 샌디에이고 코믹콘 행사에 참석하는 것이 확정되었습니다. 여러 전문가들은 2022 샌디에이고 코믹콘을 통해 마블 페이즈 5 영화와 개봉일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블레이드 영화도 정확한 개봉일이 샌디에이고 코믹콘 행사를 통해 발표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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