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리부트 엑스맨 영화 울버린 역을 위해 케빈 파이기와 만났다는 태런 에저튼

2022. 7. 2. 08:49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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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영화를 통해 이름을 알린 배우 태런 에저튼. 마블 스튜디오에서 케빈 파이기를 만났다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MCU 리부트 엑스맨 영화에서 울버린 역을 연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디즈니가 폭스를 인수한 뒤 엑스맨 및 판타스틱 4 영화 판권은 디즈니의 소유가 되면서 MCU 리부트 영화 판타스틱 4 개발이 진행 중인 가운데 라이언 레이놀즈 역시 데드풀 3 영화 촬영을 위해 사전 제작이 진행 중입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캐릭터들이 MCU에 소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폭스가 판권을 소유하고 있던 엑스맨 및 판타스틱 4 캐릭터들을 한시라도 빨리 MCU 영화에서 만나볼 수 있기를 많은 팬들이 기대 중입니다.


마블 스튜디오의 가장 큰 도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캐릭터는 바로 휴 잭맨이 연기한 엑스맨 울버린 캐릭터입니다. 휴 잭맨은. 20세기 폭스와 17년 계약기간 동안 울버린 역할을 연기하기 위해 평소 엄격한 다이어트 식단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영화 촬영전 근육질의 몸을 만들기 위해 항상 촬영이 시작되기 몇 달 전부터 운동을 하면서 준비했습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울버린은 곧 휴 잭맨이라는 공식이 성립되었으며 슈퍼히어로 영화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MCU에서 새로운 배우로 울버린 캐릭터를 소개하기 위해 창의적인 방법을 모색해야만 하는 난관에 봉착되어 있기도 합니다.


MCU 리부트 영화를 통해 울버린 캐릭터가 소개될지, 아니라면 다른 영화에서 먼저 조연으로 출연한 뒤 엑스맨 영화 혹은 솔로 영화에 출연하게 될지 아직은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더 나아가 울버린 캐릭터를 연기할 배우도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많은 배우들이 팬들의 인기투표를 통해 물망에 오르거나 여러 해외 매체에서 울버린 캐릭터를 연기할 가능성이 높은 배우들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태런 에저튼은 뉴욕 타임스와 인터뷰를 통해 MCU에 합류하기 위해 케빈 파이기와 만났고, 이 만남이 울버린에 관한 것일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태런 에저튼은 울버린과 관련된 것으로 만났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 같다며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다고 심정을 고백했습니다. 휴 잭맨이 곧 울버린이라 다른 사람이 그 역할을 하는 것이 매우 어렵지만, 희망을 갖고 있다면서 만약 실제로 MCU 영화에서 울버린 캐릭터가 등장한다면 마블이 저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블 스튜디오는 아직 MCU 리부트 엑스맨 계획은 물론 울버린 캐릭터를 미니시리즈 또는 영화에 출연시킬 계획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2 영화 개봉 전 태런 에저튼이 울버린 역으로 출연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기도 했지만, BBC 토크쇼를 통해 루머일 뿐이라고 부정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태런 에저튼은 자신이 울버린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은 열망을 숨기지 않았고, 계속해서 울버린 역을 연기하고 싶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케빈 파이기와 만남에 대해 자세히 공개하지 않았지만, 일단 케빈 파이기와 만났다는 것 자체가 그가 울버린 역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섰다고 예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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