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 <더 넌 2> 제작 공식 확정. 악마 수녀 발락 복귀한다.

2022. 5. 3. 07:18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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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 브라더스는 오랜 시간 개발을 진행중인 2018년 개봉작 공포 영화 <더 넌> 후속 <더 던 2> 감독으로 <컨저링 3>를 연출한 마이클 차베즈를 고용했습니다. 또한 발락 역을 연기한 보니 애론스가 복귀를 확정지었습니다.


컨저링 유니버스 영화 <더 넌 2>는 2019년 제작자 피터 사프란이 정말 재미있는 속편을 작업중임을 밝히면서 후속편이 제작된다는 것을 알렸습니다. 그러나 2019년 발표 후 개발 상황은 더디기만 했습니다. 후속편이 제작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 이어졌지만, 시네마 콘 행사를 통해 차기작 감독을 확정하면서 컨저링 유니버스 차기작으로 공식 확정했습니다.


2018년 개봉한 <더 넌>은 코린 하디 감독이 연출했으며,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통해 관객들을 자극했지만, 평범한 이야기로 평론가들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컨저링 유니버스 영화가 적은 제작비로 만족할만한 수익을 올린것처럼 <더 넌> 역시 수익면에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2,00만 달러(277억 8,600만 원)의 제작비로 3억 6,558만 2,797 달러(4,617억 3,107만 2,611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컨저링 유니버스 영화에 제작자로 참여하고 있는 제임스 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작이 공식 확정된 <더 넌 2>에 악마 수녀 발락 역을 연기한 보니 애론스가 복귀할 것임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전편은 발락의 복귀를 암시하면서 후속편을 위한 설정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감독이 마이클 차베즈로 확정되었고 발락 역의 보니 애론스가 복귀하면서 다시 악마 발락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될것임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공포 영화 <더 넌 2> 아직 배우 캐스팅 및 촬영 일정, 개봉일 등은 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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