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스릴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3> 개봉 전 앞서 개봉하는 영화는 스핀 오프가 아닌 첫째 날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 영화다.

2022. 4. 30. 09:32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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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스릴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3> 개봉 전 앞서 개봉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던 스핀 오프 영화는 시네마 콘 행사를 통해 스핀 오프가 아닌 프리퀄 영화로 밝혀졌습니다.


2022년 2월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마이클 사노스키 감독이 연출하는 스핀 오프 영화가 콰이어트 플레이스 영화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 오프 영화라는 것을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2025년 <콰이어트 플레이스 3>가 개봉될 예정으로 개봉일은 미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3>는 감독 및 배우들은 아직 캐스팅 전이지만, 에밀리 블런트와 존 크래신스키 감독이 복귀하는 것으로 예상 중입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세계관은 소리를 통해 인간을 사냥하는 외계 종족에 의해 황폐화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로 1,2 편 모두 존 크래신스키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1편은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1,700만 달러(214억 300만 원)의 제작비로 3억 4,095만 2,971 달러(4,292억 5,979만 489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팬데믹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2편은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6,100만 달러(767억 9,900만 원)의 제작비로 2억 9,737만 2,261 달러(3,743억 9,167만 6,599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시네마 콘 행사를 통해 파라마운트는 2023년 3월 31일 개봉 예정인 스핀 오프 영화에 대해 몇 가지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기존에 알려져 있던 것은 스핀 오프 영화였지만, 프리퀄 영화로 개발 중이라는 것을 공개한 것입니다. 프리퀄 영화 제목은 콰이어트 플레이스: 데이 원(A Quiet Place: Day One)입니다. 애보트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첫째 날 어떤 일이 일어났었는지 보여줬지만, 심도 있는 이야기는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프리퀄 영화는 첫째 날 어떤 일이 있었는지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소리를 내면 죽는다라는 설정은 영화의 성공에 큰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외계인들이 지구에 도착한 날을 다시 한번 묘사하는 것은 프리퀄 영화를 통해 어떤 식으로 보여주며 관객들을 다시 극장으로 불러들이게 될지 알 수 없습니다. 프리퀄 영화보다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3>에서 존 크래신스키가 감독으로 복귀하고 에밀리 블런트가 다시 출연하는 것이 빨리 확정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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