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10. 저스틴 린 감독 하차로 후임 감독을 물색하는 동안 12억원 손해를 보고있다.

2022. 5. 2. 07:19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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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보도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10> 감독이었던 저스틴 린의 하차로 인해 유니버설은 새로운 감독을 물색하는 동안 하루 최대 100만 달러(12억 6,660만 원)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 전 빈 디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식 <분노의 질주 10> 촬영 시작을 알리면서 제목과 영화 로고를 공개했습니다. 주인공 빈 디젤은 비롯해 미셸 로드리게즈, 타이레스 깁슨, 루다크리스, 성 강, 조나다 브류스터, 나탈리 엠마뉴엘, 샤를리즈 테론 등의 배우가 다시 합류했습니다. 또한 브리 라슨을 비롯해 제이슨 모모아등의 배우가 새롭게 분질 가족으로 합류하면서 촬영장 이미지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런 문제 없이 진행되던 <분노의 질주 10>은 저스틴 린 감독의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으로 먹구름이 드리우기 시작했습니다. 저스틴 린 감독의 하차 이유는 창의적인 견해 차이로 인해 유니버설과 마찰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감독 하차로 인해 유니버설은 후임 감독을 물색하기 시작했고, 제작이 중단되는 것을 막기 위해 두 번째 유닛 감독이 당분간 촬영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버라이어티는 저스틴 감독 하차로 유니버설이 새 감독을 물색하는 동안 촬영 중단으로 하루 60만 달러(7억 5,990만 원)에서 최대 100만 달러(12억 6,660만 원)의 비용을 손해 보고 있다고 합니다. 제작 1팀은 후임 감독을 기다리면서 촬영을 중단했지만, 제작 2팀은 영국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배우들과 제작진을 촬영장에 머무르게 하기 위한 비용만으로도 하루 수천 달러를 지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분노의 질주 10> 촬영 중단이 길어질 경우 브리 라슨, 제이슨 모모아, 샤를리즈 테론 같은 배우들이 일정 문제로 인해 하차라는 최악의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것은 불가피한 배우 교체로 이어지게 되고 제작 지연으로 인한 예산 증액은 유니버설에게 큰 부담이 될 것입니다. 후임 감독을 빨리 찾지 못할 경우 유니버설의 <분노의 질주 10>은 역사상 가장 비싼 제작비로 제작된 영화들 중 하나가 될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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