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 사악한 여왕 역 갤 가돗 자신의 역할 촬영을 모두 끝냈다.

2022. 4. 25. 09:48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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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 촬영이 진행 중이지만, 아직 개봉일은 미정인 가운데 사악한 여왕 역을 연기하기 위해 합류한 갤 가돗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촬영 분량을 모두 촬영했음을 공개했습니다.


디즈니는 고전 애니메이션을 실사 영화로 제작하면서 큰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백설공주 역시 실사 영화로 제작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였습니다. 2016년 1937년 개봉한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 애니메이션을 실사 영화로 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더딘 개발 속도를 보이던 중 2019년 마크 웹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것으로 확정되면서 본격적으로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통해 좋은 연기와 노래 실력을 보여줬던 라틴계 배우 레이첼 지글러가 백설공주 캐스팅되었습니다.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 라틴계 배우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면서 인어공주 블랙 워싱 논란에 이어 라틴 워싱 논란을 촉발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갖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디즈니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두 영화가 극장에서 개봉할 시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어느 정도 수익을 올리게 될지는 주된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백설공주 역으로 캐스팅된 레이첼 지글러보다 뛰어난 미모를 가진 갤 가돗은 극중 악당 역인 사악한 여왕 역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갤 가돗은 촬영을 진행하면서 배우로서 연기를 하는 동안 춤을 추고 노래하는 뮤지컬 영화는 처음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배우로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면서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즐겼기 때문에 영화가 개봉하면 자신의 색다른 모습을 많은 팬들이 좋아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자신이 연기한 사악한 여왕은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사악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갤 가돗은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 촬영 마지막 날이라고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게시물을 작성하면서 도움을 준 제작진과 함께 촬영 마지막 날을 축하했습니다. 또한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라틴 워싱 레이첼 지글러에 대해 극장에서 이 영화가 개봉하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게 될 것이고, 비평가들에게 사랑받을 것이라 말하기도 했습니다. 논란은 접어두고 이 영화가 개봉하면 과연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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