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O 맥스 DC 영화 배트걸 주인공 레슬리 그레이스. 촬영장에서 배트맨 등장은 초현실적이었다.

2022. 4. 16. 09:30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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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 맥스를 통해 공개되는 DC 영화 <배트걸> 촬영을 끝내고 포스트 프로덕션이 진행 중입니다. 올 12월 공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바바라 고든을 연기한 레슬리 그레이스는 마이클 키튼이 배트맨으로 복귀하면서 촬영장에서 첫 등장했을 때 순간이 초현실적 같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배트걸>은 조스 웨던이 각본을 작성하고 연출할 예정이었지만, 무산되면서 새로운 감독과 각본가를 고용해 촬영되었습니다. <나쁜 녀석들: 포에버>, 마블 드라마 <미즈 마블>을 연출한 아딜 엘 아르비, 빌라 팔라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각본은 <범블비>, <버즈 오브 프레이>, <더 플래시>등의 각본을 작성한 크리스티나 호드슨이 각본을 작성했습니다.


DC 영화 <배트걸> 메인 악당으로는 브렌든 프레이저가 파이어 플라이 역을 연기했습니다. 소시오패스로 폭발물과 화공약품을 사용해 방화를 저지르는 악당입니다. 바바라 고든의 아빠 짐 고든 역은 J.K. 시몬스가 연기했습니다.


바바라 고든/배트걸 역을 연기한 레슬리 그레이스는 촬영장에서 보낸 시간에 대해 버라이어티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30년 만에 마이클 키튼이 배트맨 역할로 복귀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질문했다고 합니다.

"두 명의 감독 아딜 엘 아르비, 빌라 팔라는 아이 같았어요. 그들은 공공연한 배트맨 괴짜들로 배트맨에 대해 열성적이에요. 내가 배트맨과 같이 한 스크린에 나온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어요. 정말 초현실적인 일로 꿈만 같았어요. 그리고 J.K. 시몬스는 극중 나의 아빠 역을 연기했어요. 촬영장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고 우리는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어요"


마이클 키튼은 배트맨으로 <더 플래시> 영화에 먼저 등장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개봉이 연기되면서 2023년 6월 개봉 예정으로 플래시 포인트 이벤트 소재를 사용하면서 시간대가 왜곡되면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트걸> 영화는 <더 플래시> 개봉 이후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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