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15. 08:17ㆍ영화
워너 브라더스는 디스커버리와 합병 후 DC 코믹스 실사 영화와 드라마를 전면 개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워너 브라더스는 마블을 지금의 자리에 올려놓은 케빈 파이기 같은 인물을 물색 중이라고 합니다.
DC 코믹스 실사 영화와 드라마는 워너 브라더스의 가장 큰 자산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디스커버리와 합병이 일주일 정도 지난 후 워너 브라더스는 영화와 드라마 전략을 새롭게 바꾸고 재정비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등 수천 명의 캐릭터를 활용해 마블에 맞서고 있지만, MCU가 정점에 올라서는 동안 주춤하면서 도약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디스커버리와 합병이 끝난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디스커버리 CEO였던 데이비드 자슬라프가 이끌게 됩니다. 데이비드 자슬라프는 DC 코믹스 실사 영화 및 드라마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개편의 본질은 DC 필름스가 마블 스튜디오와 유사하게 코믹스, 드라마, 영화를 위한 자체 제작사를 갖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마블 스튜디오처럼 DC 코믹스와 관련된 영화와 드라마를 제작하는 방향으로 개편을 준비하면서 마블의 케빈 파이기 같은 인물에게 중책을 맡기려고 한다고 합니다. 데이비드 자슬라프는 전 파라마운트 임원인 엠마 와츠를 포함해 새롭게 DC를 이끌 책임자를 살펴보는 중으로 창의적인 전문가가 아닌 DC의 모든 것을 더 조화롭고 한곳에서 컨트롤 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바로 마블 수장 케빈 파이기 같은 인물을 찾아 DC 코믹스, 영화, 드라마를 유기적으로 조합해 한곳에서 관리하는 것입니다. 아직 계획 중이지만, 앞으로 DC는 많은 것이 변화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DC 영화는 마블처럼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작품들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제는 DC 영화와 드라마는 미래의 DC 스튜디오 한곳에서 제작하고 배급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과연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새로운 CEO 데이비드 자슬라프에 의해 어떤 모습으로 변화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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