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2: 매버릭> 톰 크루즈 필요한 장면을 얻기 위해 800시간 분량의 영상을 촬영했다. 영화를 보고 좋아한 리들리 스콧 감독

2022. 4. 15. 07:20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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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2: 매버릭> 감독 조셉 코신스키는 인터뷰를 통해 영화를 완성하기 위해 촬영한 분량이 거의 800시간 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5월 25일 개봉을 확정한 <탑건 2: 매버릭>은 전 세계 최초 국내에서 개봉하는 영화로 1편의 30년 후를 다루고 있습니다. 시험 비행사 피트 매버릭 미첼이 미합중국 해군 항공대 공중전 학교 졸업생을 한계에 몰아넣은 훈련과 함께 새로운 임무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톰 크루즈와 감독 조셉 코스신키는 엠파이어와 인터뷰를 통해 <탑건 2: 매버릭>에 필요한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제작에 소요된 시간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감독은 필요한 장면을 얻기 위해 800시간 이상의 영상이 촬영되었다고 추정했습니다. 이것은 피터 잭슨 감독이 연출한 반지의 제왕 3부작을 능가하는 시간입니다. 톰 크루즈는 800시간 이상의 촬영 분량은 배우들이 비행기 조종석에서 촬영한 분량과 공중 촬영 등으로 인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탑건 2: 매버릭> 공중 비행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소니와 협력해 특별히 개발한 카메라로 비행기 조종석에 6개의 카메라, 비행기 외부에 4개의 카메라를 장착해 촬영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즉, 탑건: 매버릭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공중전은 모두 6048 x 4032 해상도로 촬영된 장면입니다.


조셉 코신스키: 하루 12시간에서 14시간 중 30초 정도의 좋은 영상을 얻을 수 있어지만, 너무 힘들었어요. 필요한 장면을 얻는데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공중전 촬영에만 몇 달이 걸렸어요. 반지의 제왕 3편을 합친 것만큼의 분량을 촬영했는데 800시간 분량이었던 것 같아요.

톰 크루즈: 배우들에게 조명, 촬영, 편집에 대해 가르쳐야 했어요. 나는 그들에게 카메라를 켜고 끄는 방법과 앵글과 렌즈에 대해 가르쳐야만 했죠. 전투기를 무제한으로 촬영에 사용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20~30분 정도 하늘을 날고 있으면 나는 우리가 필요한 장면을 얻었는지 확인해야 했습니다.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는 엠파이어와 인터뷰를 통해 고 (故) 토니 스콧의 형 리들리 스콧이 특별 시사회를 통해 <탑건 2: 매버릭>를 봤고 동생을 기리는 방식을 칭찬했었다고 밝혔습니다.

"내가 경험한 가장 가슴 뭉클한 일 중 하나는 우리가 토니 스콧의 형 리들리 스콧에게 영화를 보여주었을 때입니다. 그는 영화에 대한 칭찬과 톰 크루즈가 영화 내내 토니 스콧을 기리기 위해 취한 배려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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