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문나이트 1화 리뷰. 이집트 신 콘슈와 암미트

문나이트 스포 포함

디즈니 플러스 문나이트. 총 6개의 에피소드로 진행되는 독특한 이야기 중 1화가 공개되었습니다. 이집트 신 콘슈가 준 마법의 힘을 사용해 자신이 갖고 있는 물건을 노리고 있는 아서 해로우(에단 호크)와 스티븐/마크 스펙터(오스카 아이삭)의 대결을 통해 감춰져 있던 비밀을 하나 둘 파헤쳐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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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박물관에서 기프트숍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스티븐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이미 자신이 잠에 들면 전혀 알지 못하는 상황에 놓이고 낯선 곳에서 깨어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단순히 정신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데이트 약속을 하고 잠이 든 밤 집이 아닌 낯선 곳에서 깨어난 스티븐. 이집트 신 암미트의 힘을 사용하는 아서 해로우를 만납니다. 그리고 그가 노리는 것은 스카라브였습니다.

 

스카라브

고대 이집트인이 매우 신성시한 하나의 갑충고대 이집트인이 매우 신성시한 하나의 갑충(甲蟲)으로서 그 모양을 본딴 호부(護符). 이 벌레를 의미하는 고대 이집트어의 케페레르(Kheperer)라는 말이 ‘생성 ·재생’을 의미하는 케페르(Kheper)와 음이 유사하였기 때문에 천지창조의 신 케페리(Kheperi)로 숭배되어 작은 모양의 호부 ·인장(印章) 및 장신구 등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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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정신을 잃었던 스티븐은 스카라브를 노리는 자들이 피투성이 되어 있는 모습을 발견했고, 급하게 도망칩니다. 그리고 차량 추격전 끝에 깨어난 곳은 집이라 안심합니다. 금요일로 생각하고 데이트 약속을 위해 레스토랑에 갔지만, 상대방을 통해 이틀이 지났고 일요일 저녁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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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나이트 1화. 기이한 일은 끝나지 않았고, 집에서 자신이 알지 못하던 핸드폰과 차 키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전화를 걸었을 때 상대방을 자신을 마크로 부르는 것을 알고 놀랍니다. 집에서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자 뛰쳐나간 스티븐은 이집트 신 콘슈를 보고 놀랍니다. 그리고 정신을 차렸을 때 버스 안에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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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라브는 암미트의 것이라고 말하는 아서. 박물관까지 찾아왔고 스티븐의 목숨을 노립니다. 괴물의 공격으로 막다른 길에 몰렸을 때 내면의 목소리는 몸의 통제권을 넘길 것을 요구했고, 스티븐이 받아들 이 자 문나이트 모습으로 변하면서 괴물을 아작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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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문나이트 1편은 메인 악당 아서 해로우(에단 호크) 역시 이집트 신의 힘을 사용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이집트 신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스티븐은 자신이 이집트 신 콘슈와 연결되어 있음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콘슈와 연결되는지는 진행되는 에피소드에서 밝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서 해로우는 이집트 신 암미트의 힘을 사용해 세상을 재편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는 듯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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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문나이트 1화는 아서가 스카라브를 사용해 이집트 고대 여신 암미트를 깨우려고 하는 것인지 세상을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해 심판하려 하는 것인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문나이트처럼 이집트 신의 힘을 사용하고 있기에 상대하기 까다로운 적이라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