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버스 세계관 <고질라 vs 콩> 후속편 2022년 말 호주 퀸즐랜드에서 촬영 시작.

2022. 3. 22. 08:10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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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보도에 따르면 <고질라 vs 콩> 후속편은 현재 사전 제작 중으로 올해 말 호주 퀸즐랜드에서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내 2021년 3월 25일 개봉한 <고질라 vs 콩>은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몬스터 버스 4번째 작품으로 <고질라>, <콩: 스컬 아일랜드>,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에 이어 고질라와 콩의 대결을 통해 괴수물을 사랑하는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2억 달러(2,224억 원)의 비용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4억 6,821만 6,094 달러(5,691억 1,666만 2,257 원)의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데드라인은 <고질라 vs 콩> 후속편인 <고질라 vs 콩 2>가 올해 말 호주 퀸즐랜드에서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퀸즐랜드는 <콩: 스컬 아일랜드>, <고질라 vs 콩> 영화가 촬영되었으며 지역 경제에 큰 발전을 가져다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퀸즐랜드 주 당국은 촬영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다만 아직 후속편 감독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2021년 4월 말 할리우드 리포터는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가 <고질라 VS 콩> 감독 애덤 윈가드와 차기작을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애덤 윈가드가 몬스터 버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몇 가지 프로젝트를 이미 구상 중으로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새로운 몬스터 버스 영화를 연출하기 위해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애덤 윈가드 감독이 연출하게 되는 새로운 몬스터 버스 영화는 콩의 아들이라는 제목으로 정식 제목은 손 오브 콩(Son of Kong)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 이 작품은 각본가도 없으며 어떤 줄거리가 될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구상 중인 다른 프로젝트가 <고질라 VS 콩> 후속편으로 선택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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