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엠버 허드 명예 훼손 재판 진행을 결정하는 약식재판 3월 24을 열린다.

2022. 3. 20. 10:23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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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이혼 소송 후 오랜 시간 법적 공방을 이어온 조니 뎁, 엠버 허드 미국 재판이 북미 기준 3월 24일 시작됩니다. 이날 열리는 재판은 즉결 심판으로 조니 뎁이 재기한 명예훼손 소송을 실제 재판으로 진행될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것입니다. 소송 진행 결정이 확정되면 수많은 연예인들이 증인으로 출석하게 됩니다.


북미 기준 3월 24일은 COVID-19 대유행으로 오랫동안 지연됐던 조니 뎁이 재기한 명예 훼손이 실제로 법정에서 판결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즉결심판이 열리는 날입니다. 이것은 버지니아주 판사가 조니 뎁이 전 부인 엠버 허드를 상대로 명예 훼손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판결하면서 실제 재판으로 진행될지를 결정하는 약식 재판입니다. 재판이 진행되면 제임스 프랭코, 폴 베타니 등의 배우가 법원에 증인으로 출석하게 된다고 합니다.


현재 조니 뎁은 엠버 허드를 상대로 5,000만 달러(607억 7,500만 원)의 명예 훼손 소송을 제기했고, 엠버 허드는 조니 뎁이 주장하고 있는 사실이 모두 거짓이라고 하면서 1억 달러(1,215억 5,000만 원)의 맞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두 사람의 명예 훼손 소송이 3월 24일 법원에서 재판을 통해 가리도록 결정하는 결정이 3월 24일 법원에서 판결 난다면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증인으로 유명 인사들을 법정에서 증인으로 불러들이게 됩니다.


2018년 조니 뎁은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과 명예 훼손 소송에서 패하면서 아내 구타 자란 불명예를 안아야 했습니다. 이후 신<신비한 동물사전 3>에서 강제로 하차하게 되면서 막다른 길에 몰리게 되었습니다.

영국에서 판결을 근거로 엠버 허드는 2019년 3월 버지니아 법원에 제기된 조니 뎁의 소송을 기각해 달라는 청원을 제기했습니다. 이것은 영국에서 판결이 미국 소송에 영향을 미쳐야 한다는 주장이었지만, 미국 법원은 영국 판결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페니 아즈카라테 부장판사는 더 선의 기사와 엠버 허드가 워싱턴 포스트에 기고한 내용은 본질적으로 다르다면서 엠버 허드의 소송을 기각한 것이라고 합니다.


조니 뎁은 이후 <신비한 동물사전 3>에서 강제 하차 당했고, 배우로서 경력이 끝날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조니 뎁의 뒤를 이러 매즈 미켈슨은 그린델왈드 역을 연기했고, 국내 4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신비한 동물사전 3> 강제 하차는 조니 뎁에게 시련을 안겨주면서 영화에 출연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감독 마이웬이 연출하는 영화에서 조니 뎁은 루이 15세 역으로 출연하게 되면서 많은 화재를 낳기도 했습니다.


한편 조니 뎁이 <신비한 동물사전 3>에서 강제 하차 당한 뒤 엠버 허드는 자신이 출연하는 <아쿠아맨 2> 영화와 관련해 잡음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조니 뎁의 많은 팬들이 엠버 허드 역시 <아쿠아맨 2>에서 하차해야 한다면서 힘을 모아 청원하기도 했지만, 법적 효력은 없었고, 워너 브라더스 역시 엠버 허드가 <아쿠아맨 2>에서 하차시키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제임스 프랭코는 조니 뎁과 엠버 허드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살고 있었고, 엠버 허드가 조니 뎁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뒤 같은 시간대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엠버 허드가 조니 뎁에게 폭행당한 뒤 상처 입은 얼굴을 제임스 프랭코가 목격했을 것이라 판단되면서 엠버 허드 측 증인으로 법정에 서게 됩니다.


폴 베타니는 조니 뎁의 절친으로 문자 메시지를 통해 대화를 나눈 내용이 유출되면서 증인으로 출석하게 된다고 합니다. 문자 메시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니 뎁은 폴 베타니에게 "앰버를 불태우자"라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해당 메시를 보낸 후 다시 한번 "그녀(앰버 허드)를 태우기 전에 물에 빠트려 익사시키자. 나중에 불에 난 시체를 보고 그녀가 죽었는지 확인하게 시체를 훼손하자"입니다. 폴 베타니는 조니 뎁의 문자 메시지를 해명하기 위해 조니 뎁 측 증인으로 법정에 출석합니다.


3월 24일은 조니 뎁과 엠버 허드의 명예 훼손 소송이 정식으로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릴지 결정되는 날입니다. 만약 재판으로 진행된다면 엠버 허드로 인해 <신비한 동물사전 3>에서 퇴출당한 조니 뎁이 명예훼손 소송을 통해 다시 배우로서 재기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엠버 허드는 2023년으로 개봉이 연기된 <아쿠아맨 2>와 관련해 타격을 입게 됩니다. 물론 소송 과정에서 법원이 누구의 손을 들어주느냐에 따라 천국과 지옥을 오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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