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2> 영화는 드니 뵐뇌브 감독이 구상중인 <듄 3> 토대가 되는 작품이다.

<듄 2> 각본가 존 스파이츠는 자신이 작성한 2편의 각본이 잠재적인 세 번째 영화와 어쩌면 더 많은 듄 시리즈 영화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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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여름 촬영을 시작해 2023년 10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하는 <듄 2>는 북미 기준 2023년 10월 20일 개봉 예정입니다. 2편에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를 연기할 배우들의 캐스팅이 진행 중으로 플로렌스 퓨는 이룰란 공주 역으로 캐스팅 협상이 진행 중입니다. 또한 후속편 메인 악당으로 등장하는 블라디미르 하코넨 남작의 조카 페이드 로타 하코넨 역은 오스틴 버틀러가 출연 협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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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드니 빌뇌브 감독은 <듄 2> 각본 작업이 끝났다는 것을 알리면서 올해 여름 촬영을 시작할 계획임을 공개했습니다. 2022년 7월 촬영이 시작될 예정으로 사전 제작이 진행 중인 가운데 1편 촬영 시 어려움을 겪었던 팬데믹과 같은 사태가 또다시 일어나지 않기만을 간절히 바라면서 촬영에 변수가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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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레이리스트와 인터뷰에서 <듄 2> 각본가 존 스파이츠는 이번 영화가 잠재적으로 3편의 토대를 마련하는 작품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2편은 듄 원작 소설 1권 후반부를 다룰 예정입니다. 드니 빌뇌브 감독은 소설의 2부인 [듄의 메시아]를 영화로 만들고 싶다는 뜻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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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작 영화의 결말로 원작 [듄의 메시아]를 스크린에 옮기는 것이 목표로 2023년 10월 개봉 예정인 <듄 2>가 박스오피스에서 만족할 만한 수익을 올린다면 3편 역시 제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그전에 시카리오 3를 꼭 연출해 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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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워너 브라더스는 <듄 2> 영화뿐만 아니라 <듄 3>와 TV 시리즈 제작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각본가이자 쇼러너로 활동 중인 존 스피어츠가 TV 시리즈 제작을 하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2편이 성공한다면 우리는 아마도 더 많은 <듄> 영화와 TV 시리즈를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