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 영화 흩어져 있는 마블 조각들이 MCU에 모두 연결된다고 말한 디즈니 CEO

2022. 3. 11. 08:47영화

728x90
반응형

월트 디즈니 컴퍼니 CEO 밥 차펙은 <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 영화가 마블의 여러 조각들을 뜻밖의 방법으로 MCU에 연결시킨다는 것을 공개했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북미 기준 2022년 5월 6일 개봉 예정으로 올해 첫 MCU 영화입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닥터 스트레인지가 피터 파커를 돕기 위해 마법을 실행하면서 발생된 사건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로 많은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 카메오 등장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대 슈퍼히어로 트렌드를 탄생시킨 샘 레이미 감독이 스파이더맨 3부작 이후 다시 슈퍼히어로 영화를 연출한 작품으로 전편에 등장했던 웡(베네딕트 웡), 크리스핀 팔머(레이첼 맥아담스), 모르도 남작(치웨텔 에지오프), 니코데무스 웨스트(마이클 스털버그) 등의 캐릭터가 후속편으로 돌아왔습니다. 또한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와 아메리카 차베즈(소치틀 고메즈)가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 예고편을 통해 패트릭 스튜어트의 목소리가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패트릭 스튜어트는 자신의 출연 사실을 부인하다가 결국 영화에 자신이 출연했음을 인터뷰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롤링 스톤과 인터뷰를 통해 패트릭 스튜어트는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침묵했지만, 프로페서 X로 복귀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주 약간 힌트를 주었습니다. 과거 폭스의 엑스맨 영화에서 자신이 두 차례 죽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등장하는지 흥미로울 것이라고 말하면서 영화를 봐야 알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디즈니 연례 주주총회에서 디즈니 CEO 밥 차펙은 <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 영화에 대해 관객들의 엄청난 기대를 알고 있다면서 이 영화가 스토리텔링의 한계를 뛰어넘었다고 말하고 흩어져 있는 마블 조각들을 뜻밖의 방법으로 MCU에 모두 연결시킬 것이라고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관객들이 이 작품을 빨리 극장에서 봤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팬 포스터

<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패트릭 스튜어트가 연기한 프로페서 X의 등장이 공식적으로 확인되면서 예고편에 등장한 일루미나티는 물론 네이머, 판타스틱 4 캐릭터 등 수많은 카메오들이 멀티버스를 통해 MCU와 연결되는 것으로 추측 중입니다. 물론 개봉 전까지 많은 부분들이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디즈니 CEO 밥 차펙의 말은 멀티버스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 MCU와 연결된다는 것을 밝힌 것입니다. 과연 어떤 이들이 일어날지 흥분과 기대감이 앞서지만, 개봉 전까지 참고 기다리는 힘든 일이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기 때문이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