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설이다 2 영화에 윌 스미스가 네빌 역으로 복귀하기로 결정한 이유?

2022. 3. 11. 07:31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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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는 워너 브라더스에서 제작하는 <나는 전설이다 2> 영화에 복귀할 생각이 없었지만, 마이클 B. 조던의 아이디어를 들은 후 복귀하기로 결정했음을 인터뷰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며칠 전 데드라인은 워너 브라더스가 <나는 전설이다 2>를 제작하기로 결정하면서 1편 주인공 네빌 역을 연기한 윌 스미스와 마이클 B. 조던이 주연으로 합류하고 두 배우가 제작에도 참여한다는 것을 보도했습니다. 아키바 골즈먼이 각본을 작성 중으로 아직 감독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개봉일 등은 미정입니다.


2007년 개봉한 윌 스미스 주연 <나는 전설이다> 영화는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1억 5,000만 달러(1,826억 2,500만 원)의 제작비로 5억 8,541만 52 달러(7,127억 3,673만 8,310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엔터메인먼트 투나잇과 인터뷰를 통해 윌 스미스는 자신이 <나는 전설이다 2>에 복귀한 이유가 마이클 B. 조던의 멋진 아이디어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실 원래는 후속편으로 복귀할 생각이 없어 출연 요청을 거절하고 있었는데 마이클 B. 조던이 말한 아이디어를 듣는 순간 마음이 바뀌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2007년 개봉한 <나는 전설이다> 1편은 이제 개봉한지 15년이 지난 시점에서 어떤 식으로 후속편의 이야기를 이어 나갈지 알 수 없지만, 마이클 B. 조던의 끝내주는 아이디어가 윌 스미스를 복귀하게 만들 만큼 매력적인 이야기로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극장판 결말과 감독판 결말은 다르며, 극장판은 네빌이 수류탄을 터트려 최후를 맞이하지만, 감독판은 대장 감염자가 로버트 네빌을 살려주고 떠난 뒤 안나, 에단과 함께 생존자들이 있는 곳으로 떠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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