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차대전 전쟁 영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오펜하이머> 킬리언 머피 첫 번째 이미지 공개

2022. 2. 23. 08:33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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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 브라더스를 떠나 유니버설 픽쳐스에 새롭게 둥지를 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하는 세계 2차대전 전쟁 영화 <오펜하이머>. 킬리언 머피가 연기하는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극중 첫 번째 모습이 흑백 사진으로 공개되었습니다.


킬리언 머피가 연기하는 로버트 오펜하이머 첫 번째 모습은 흑백으로, 유니버설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새 영화 제작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더 랩을 통해 공개한 사진입니다. 또한 공개된 사진은 아이맥스 카메라로 처음으로 흑백 촬영에 사용될 것임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세계 2차대전 전쟁 영화 <오펜하이머>에 대해 유니버설은 세계를 구하기 위해 파괴의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불가사의한 남자가 맥박을 뛰게 만드는 역설 속으로 관객을 역설 속으로 몰아넣는 서사적 스릴러 영화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영화는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플로렌스 퓨, 라미 말렉, 데인 드한 등 초호와 캐스팅을 자랑하면서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의 명 연기를 한 편의 영화를 통해 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원자폭탄의 탄생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오펜하이머>는 전작인 테넷보다 아이맥스관에서 재관람을 해도 역시 명작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덩케르크> 영화와 더 유사한 점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킬리언 머피는 극중 주인공 오펜하이머와 굉장히 흡사한 모습이지만, 캐릭터를 더 사실적으로 묘사하기 위해 더 날렵한 모습으로 등장할 것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입에 매달린 담배 역시 오펜하이머를 상징하는 것으로 그는 줄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유명했으며 훗날 폐암 발병의 원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아이맥스 카메라를 사용해 처음으로 흑백필름으로 촬영되는 세계 2차대전 전쟁 영화 <오펜하이머>. 그러나 전체 분량이 흑백으로 촬영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자신의 영화에서 시간을 교란하면서 서스펜스를 불러일으키고 있기에 과거 장면이 흑백으로 촬영되고 오펜하이머의 현재 모습을 촬영할 때 컬러 필름으로 촬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곧 촬영을 시작하는 이 영화는 북미 기준 2023년 7월 21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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