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10. 08:13ㆍ영화
북미 기준 2022년 4월 1일 개봉 예정인 자레드 레토 주연의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Sony's Spider-Man Universe, SSU) 영화 <모비우스> 새로운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새롭게 공개된 <모비우스> 포스터는 영화에서 기대할 수 있는 액션 장면을 포함하고 출연 배우들 중앙에 자레드 레토가 흡혈귀와 같은 눈으로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포스터는 <베놈 2>와 유사한 모습을 통해 익숙함을 주고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개봉일이 없다는 것으로 다시 개봉이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 다른 소니의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Sony's Spider-Man Universe, SSU) 영화로 스파이더맨 스핀 오프 작품인 <크레이븐 더 헌터>에 배우 러셀 크로우가 주연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할리우드 리포터의 보도에 따르면 러셀 크로우가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크레이븐 더 헌터>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애런 존슨이 연기하는 캐릭터 세르게이 크라비노프의 아버지 역을 연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러셀 크로우는 <토르 4: 러브 앤 썬더>를 통해 제우스 역으로 먼저 MCU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스파이더맨 악당 <크레이븐 더 헌터> 솔로 영화는 더 이퀄라이저 1편과 2편의 각본을 쓴 리처드 웬크(Richard Wenk)가 작성 중이며, 넷플릭스 트리플 프런티어를 연출한 J.C. 샌도어가 감독이 연출합니다. 주인공인 크레이브 더 헌터 본명은 세르게이 크라비노프로 애런 존슨이 연기합니다.
현재 확정된 개봉일은 2023년 1월 13일로 사전 제작이 진행 중이며 곧 촬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크레이븐 더 헌터> 캐스팅 비하인드스토리는 엑스맨에서 나이트 크롤러 역을 연기한 코딧 스밋 맥피를 카멜레온이라는 악당으로 캐스팅하려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코딧 스밋 맥피가 연기하려던 캐릭터는 스파이더맨 악당 중 하나인 카멜레온으로 소련 출신이자 변장의 귀재입니다. 크레이븐 더 헌터와 함께 범죄를 저지르며 같이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피부가 돌연변이화되면서 자유롭게 변장할 수 있으며 변장한 모습으로 감쪽같은 연기력을 통해 상대방을 속이고 다양한 언어 구사를 할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코딧 스밋 맥피가 캐스팅될뻔했지만, 일정 충돌로 인해 <크레이븐 더 헌터>에 출연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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