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어데블 찰리 콕스 MCU에서 나의 역할은 10년 동안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2022. 2. 10. 07:22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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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카메오로 출연한 마블 데어 데블 맷 머독 역을 연기한 찰리 콕스는 MCU에서 자신의 다음 작품이 어떤 것이 될지 알고 있음을 인터뷰를 통해 암시했습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를 포함해 삼스파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포탈을 열어 다른 두 명의 스파이더맨이 등장하기 전 우리는 찰리 콕스가 맷 머독 데어데블 역을 통해 변호사로 등장한 장면은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했습니다. 또한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된 호크아이 시리즈에서 킹핀 역으로 빈센트 도노프리오 출연은 넷플릭스 마블 시리즈 배우들의 MCU 입성을 다시 확인해 주는 것이기도 했습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 전부터 찰리 콕스가 MCU에 데어데블 캐릭터로 등장한다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여러 정황을 근거로 그의 출연을 예측하기도 했지만, 소니와 마블은 개봉날까지 철저하게 비밀을 유지했고, 스크린을 통해 데어데블이 변호사로 출연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케빈 파이기는 해외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찰리 콕스가 데어데블 역을 연기하게 되다는 소식을 알리며, 루크 케이지, 아이언 피스트. 퍼니셔, 제시카 존스 등의 캐릭터를 다시 MCU에서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찰리 콕스처럼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이 다시 그 역할을 연기할지에 대해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찰리 콕스는HeyUGuys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카메오로 출연한 뒤 다음 MCU 작품이 어떤 것이 될지 암시하는 내용의 말을 했습니다,

"나는 이 시점에서 MCU에 어느 정도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내가 카메오로 출연한 것은 이상한 순간이 될 거예요. 지금 단계에서 나는 많은 것을 알지 못하지만, 조금은 알고 있고, 내가 알고 있는 것 때문에 매우 흥분됩니다. 내 인생의 다음 10년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라고 찰리 콕스는 말했습니다.


호크아이에서 킹핀의 등장은 데어데블과 다시 운명의 대결을 펼칠 것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지만, 현시점에서 아직 많은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추측일 뿐입니다.

원작 코믹북에서 킹핀은 호크아이, 에코, 스파이더맨, 데어데블의 적으로 향후 스파이더맨 영화에서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 찰리 콕스의 데어데블이 등장해 킹핀과 대적하는 상상을 해보기도 합니다. 과연 찰리 콕스가 말한 것처럼 다음 10년을 MCU에서 어떤 모습으로 팬들을 열광시켜줄지 사뭇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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