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가족의 품으로

2015. 2. 3. 15:09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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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2014)

Interstellar 
7.9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매튜 매커너히, 앤 해서웨이, 마이클 케인, 제시카 차스테인, 케이시 애플렉
정보
SF | 미국 | 169 분 | 2014-11-06



놀란 감독의 영화들은 항상 개봉하기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 영화도 마찬가지로 너무나 개봉일을 손꼽아서 기다렸었죠

제가 좋아하는 남녀 배우도 나오고 말이죠

매튜 맥커너히, 앤 헤서웨이 이 두이름만으로도 흥분되는데 시나리오 완성을 위해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쳤다고 하는데  어떤 모습으로 다가왔을까요?

지구라는 공간은 더 이상 인간에게 삶을 허락하지 않으려는듯 

평범해 보이는 모습이지만 이미 모든것이 변해 버렸지요

악몽으로 기억되는 그런날이 올줄은 인류가 상상도 못했겠지요

 

그렇게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가족과 헤어짐을 눈물로 기억하며

다시는 돌아올수 없을것 같은 그런 공간속으로 떠나게 됩니다.

머피는 아빠 쿠퍼를 기다림이 애뜻한 마음으로 표현되고 있는데 

마지막 까지 그 연은 이어지게 됩니다.

상대성이론 기타 물리법칙들 ....

 

  

얼마나 치밀하게 준비를 했는지 그 과정이 눈에 보일만큼 

특수효과 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소품을 활용해서 이런 장관을 보여주고

영화 인터스텔라는  너무나 경이롭게 어떻게 정의를 내리기에는 이미 한발짝 앞서갔내요.

 

블랙홀과 상대성이론 낮선곳의 1시간은 지구에서 몇십년

그렇게 첫도전은 무모하리 만큼 흘러가버리고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지 못하고 모든것을 뒤틀어 놓게 됩니다.

 

 

과연 인류가 새로운 터전으로 삼을 만한 행성은 우주 어디에도 없다는 말인가요

그대로 존재 자체가 사라져버리는 끔찍한 결과가 생길까요

인터스텔라를 보시면 놀란 감독 특유의 해법이 보입니다.

 

 

지구는 점점 그 수명을 다해가고 희망이란 단어는 이제 찾아볼수가 없는것인지

머피, 쿠퍼, 그리고 사랑을 말하는 아멜리리아

그들은 인간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었으나 그것을 찾아내고 발전하고 해석하는 것은

인간의 몫이고 여기서 우리들은 그저 방관자일 뿐이다.

 

마지막 결말은 영화관에서 직접 보셔야만 합니다.

 이 영화를 볼수 있다니 너무나 행복하고 꿈만 같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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