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다시 시작되는 사랑

2015. 2. 3. 15:07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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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2014)

Dracula Untold 
7.4
감독
개리 쇼어
출연
루크 에반스, 도미닉 쿠퍼, 사라 가돈, 찰스 댄스, 아트 파킨슨
정보
판타지, 액션 | 미국 | 92 분 | 2014-10-08



 

공포영화의 소재로 어느 한곳 빠지지 않고 너무나 훌륭한 소재인 드라큘라

반신반의 햇었는데 B급 영화인줄 알았지만 아이멕스 개봉도 한다고 해서

역시나 사전 정보 없이 재미없으면 영화비를 날리는셈 치고

 전설의 시작을 관람했습니다.

양 옆에서 팝콘 못먹어서 죽은 귀신이 붙었는지 계속해서 영화의 집중을 방해햇어요

 

우라 흔히 알던 드라큘라 그 이야기는 그대로 가져 가면서 교묘하게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 버렸내요. 잔혹했던 것은 그가 처한 상황에서 어절수 없었다는 합리화를 위한

스토리 라인에 마치 잘만든 책을 읽는 듯한 기분이 들엇습니다.

왜 그리 될수 뿐이 없었는지도 

 

누구는 자신이 위험에 처하면 도망가기 바뿐 사람이 있는 반면에

사랑하는 가족과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어절수 없이 어둠에 속해야만 했던 비운의 운명

피의 유혹을 뿌리치고 당당해지기 위해서 참아야만 했던 고통

강자앞에 약자로서의 모습을 멀리 팽개치고 당당히 맞서는 모습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은 한 가장의 고분분투기 라고도 할수 있고

높은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려는 모습...

이건 뭐 제 개인적인 생각일뿐 태클 환영 해요.... 

 

이제 하루만 더 피의 갈증을 참으면 뱀파이어와의 약속에서도 내가 이기게 되고

다신 태양앞에 당당한 사람이 되어 마음껏 호령할수 있었는데

운명은 그릐 뜻대로 가지 않죠

이미 악마와의 계약이기 때문에 잘되는 꼴을 보면 내가 배가 아프잖아요

되었다 싶은 순간 눈앞에서 모든것이 와르르 무너져 내립니다.

 

내가 무었 때문문에이 지경이 되었는데 

백성들을 몰라봐주고 악마라며 나를 불태우기까지 하고

에휴 인생 헛살았어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은 

마누라만 아니었으면 너희들은 다 뒈졌어!

부인과 토끼같은 자식을 위해 어둠의 힘과 일심동채로 열심히 싸웠지만

투루크 제국의 술탄왕은 끝까지 해보자 하며 그를 분노케 만들죠

 

내가 너희 노예가 되어 싸웠으면 되었지 자식까지 어림없는 소리

그러나 얌체 같은 전술로 그의 부인은 떨어지지 말아야 할 곳으로 떨어지고

사랑을 잃은 남자의 분노는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 서리가 내린다는 말을

비웃으며 인간이기를 포기하며 악의 화신으로 돌변 합니다.

 

결말을 알듯 말듯 감질나게 만드는 연출도 좋았다고 생각해요

언제나 그렇듯이 저에게는

 전설의 시작은 재미 있었지만 

그 누군가에게는 재미없는 영화로 기억이 되겠죠

연출이나 효과 영화의 재해석 전 모든것이 마음에 들었고

어느정도 흥행을 한다면 2편은 꼭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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