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3. 10:32ㆍ영화
이제 60을 넘으신 리암니슨 큰형님의 영화 보기위해서 극장을 방문했습니다. 망할 CGV 영화값이 1000원씩 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조조로 영화를 보는데도 6,000원 이라니 영화관을 대부분 CGv 가 독점을 하다보니 의정부에선 다른 선택의 도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논스톱이란 영화를 보기 위해서 ..ㅠ.ㅠ
딸을 암으로 저세상으로 보내고 그 고통을 잊기 위해서 일에만 매달리면서 부인과 이혼하고 알콜 중독자가 되고 경찰일을 그만두고 항공수사관이 되어 그렇게 새월을 보내게 됩니다. 항공수사관이란 독특한 직업을 가지고서 말이죠. 여기서 항공수사관이란 기본적인 항공 지식을 습득하고 미국정부기관인 TSA(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 소속입니다. 미국내 민간항공기에 탑승해서 여러 임무를 수행하죠.. 위협이 될만한 범죄자나 신원확인 사고예방등 여러가지 임무를 수행하고 총도 합법적으로 가지고 비행기에 타승을 합니다.
이분은 항공수사관인 리암니슨의 옆자리에 않게 되는데 창가 좌석을 고집하는 나름의 이유도 가지고 있고 아주 슬픈사연이긴 합니다.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는 보습을 보여 주기도 하고 항공수사관의 조력으로서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역활은 그다지~~~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승객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테러범 이번 영화 논스톱에서는 이런 문자메세지 내용이 자막과 어울려져 눈으로 보는 색다른 즐거움을 줍니다... 확인해보고 싶은 분으은 극장으로가서 영화를 보세요...ㅎㅎㅎ 아주 색다른 즐거움 이었다는 말 밖에~~ 범인의 교묘함에 모든 상황은 자신에게 불리해지고 범인의 예고대로 사람은 죽어나가고 스릴러로서 공식에 아주 충실히 따릅니다. 저 여자분은항공기 승무원으로서 리암니슨을 끝까지 밑고 따릅니다. 물론 도움을 주기도 하고요 영화가 끝날때 까지 지루한 부분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항공수사관이란 이렇게 비행기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기에 범인을 밝혀내기 위해서 수색까지 감행하지만 누가 범인인지 알수가 없고 주인공은 교묘한 속임수에 한순간 납치범이 되고마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밑었던 동료는 배신을 하고
영화 논스톱은 시종일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비행기 안에서의 스릴을 시종일관 재미있게 표현을 해내고 있습니다. 모든 상황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상황에서도 자부심을 잃지 않고 자신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을 합니다. 실제로 미국의 항공기수사관들은 아무나 선발하지 않지만 이들은 자신의 일에 대해서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임무를 수행해 나간다고 합니다.
속고 속이는 상황에서 영화 논스톱 최대의 사건 비행기 폭파 범인이 밝혀지는 과정은 치밀하계 계산되어지고 흥미를 유발하지만 이후의 상황은 황급히 결말을 맺으려고 하는듯 좀 어이없기도 합니다. 과연 비행기는 무사히 착륙을 하고 사람들은 무사할수 있을것인가....? 궁금하시면 극장에서 결말부분만 좀더 매끄러웠다면 진짜 재미있는 영화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CGv의 괘심죄가 걸리긴 하지만 영화는 볼만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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