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2)
-
디즈니 플러스 한국 드라마 그리드 2화 리뷰. 유령을 쫓는 사람들
스포 포함 디즈니 플러스 한국 드라마 그리드 2화. 이야기의 시작인 1화에 이어 뿌린 씨앗을 여전히 조금이라도 거둘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더 큰 의문을 만들었습니다. 1화가 그리드란 시스템과 유령의 존재에 대해 떡밥을 마구마구 뿌렸다면 이번화는 유령과 어릴 적 어떤 관계를 맺은 것으로 예상되는 김새하(서강준)와 그리드 한국 전담기관으로 불리는 관리국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켰습니다. 한국의 모든 사법기관 위에서 필요한 모든 행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관리국, 새하가 올린 보고서를 보고 표정이 굳은 부국장 최선울(장소연) 이것은 그토록 찾아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던 유령의 흔적을 찾게 된 것입니다. 그리드 2화는 이처럼 왜 유령을 찾으려고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숨기고 있지만, 예고편을 통해..
2022.02.24 -
디즈니 플러스 한국 드라마 <그리드> 서스펜스가 압권이었던 1화 리뷰
디즈니 플러스 한국 드라마 . 인류를 지키기 위해 지구 자기장을 인위적으로 증폭시킨 방어막 그리드 시스템이 2004년 지구를 감싸고, 2005년 우려하던 일이 발생합니다. 태양풍이 지구를 덮치면서 1차 피해가 발생했지만, 곧이어 닥칠 연쇄 피해가 코앞에 다가온 순간 이때를 위해 만든 그리드 시스템이 간발의 차이로 가동하면서 인류는 위기에서 벗어납니다. 오프닝 영상을 통해 사건의 개요를 보여주지만, 많은 내용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 누가 그리드 시스템을 만들었고, 인류가 위기를 벗어나면서 어떻게 복구하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등은 매주 공개되는 에피소드를 통해 조금씩 그 내용들을 공개할 것 같습니다. 첫 시작부터 압도적인 불안감과 긴박감을 조성하는 서스펜스가 짙게 깔려있는 것은 이 드라마를 더욱 흥미롭게 만..
202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