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마블 영화 최고의 빌런 아이작 펄머터 디즈니가 마침내 해고하다.

2023. 3. 30. 15:49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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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는 MCU 마블 영화 최고의 빌런이자 마블 엔터테인먼트 회장인 아이작 펄머터를 대규모 정리 해고 일환으로 해고했다고 한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는 마블 엔터테인먼트 회장 아이작 펄머터를 30년 만에 해고했다. 아이작 펄머터는 2009년 당시 디즈니가 마블을 40억 달러(5조 2,120억 원)에 인수하면서 디즈니의 일부였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초장기에 아지작 펄머터의 지시를 받았다. 케빈 파이기는 마블 엔터테인먼트에서 속한 영화 부서 책임자로 오랜 시간 충동하면서 갈등을 겪었다. 그러나 밥 아이거 디즈니 CEO가 케빈 파이기가 책임자로 있는 영화 부서를 자회사로 승격시키면서 아이작 펄머터와 갈등은 끝나게 되었다.


뉴욕 타임스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소비자 제품을 다루는 마블 스튜디오에서 분리된 부서인 마블 엔터테인먼트 사장 아이작 펄머터가 디즈니에서 해고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마블 엔터테인먼트는 디즈니 다른 사업부로 편입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해고의 결정적 원인이었던 것은 아이작 펄머터가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해 디즈니 이사회를 흔들려고 시도했다가 발각 당했다고 한다. 그러나 밥 아이거가 다시 디즈니 CEO로 복귀하고 회사 구조조정과 비용 절감을 발표하면서 아이작 펄머터의 작은 반란은 성공하지 못했다고 한다.


마블 스튜디오가 설립되었을 때 케빈 파이기는 마블 엔터테인먼트 CEO 아이작 펄머터에게 보고 후 승인을 받는 위치였다. 그러나 MCU 마블 영화를 제작하면서 케빈 파이기는 아이작 펄머터와 계속해서 충돌하면서 심한 고통을 받았다. 케빈 파이기가 계획한 일들을 아이작 펄머터를 비롯한 그를 따르는 간부들이 승인하지 않았다. 대표적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영화 역시 아이작 펄머터가 제작을 승인하지 않았다. 이런 이유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로 탈모 증상까지 겪었다고 한다.


케빈 파이기는 마블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워너 브라더스로 이직하기 위해 워너 경영진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고 한다. 디즈니 CEO 밥 아이거는 자신의 자서전을 통해 마블의 미치광이 아이작 펄머터에게 벗어나기 위해 케빈 파이기가 이직하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디즈니 회장 앨런 혼과 상의 끝에 마블 스튜디오를 마블 엔터테인먼트에서 분리해 자회사로 승격시켰다고 한다. 결국 마블 스튜디오는 승승장구하면서 지금의 위치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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