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영화 추천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영화 리뷰

2023. 3. 25. 11:45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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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한때는 명예로운 기사였지만, ‘어떤 사건’ 이후 ‘홀가’, ‘사이먼’, ‘포지’와 함께 도적질을 하게 된 ‘에드긴’. ‘소피나’의 제안으로 ’부활의 서판’을 얻기 위해 ‘코린의 성’에 잠입하지만  ‘포지’와 ‘소피나’의 배신으로 실패하고 감옥에 갇힌다. 기발한 방법으로 탈옥에 성공한 ‘에드긴’과 ‘홀가’는 소중한 사람들과 다시 만나고, ‘부활의 서판’도 되찾기 위해  자신만의 팀을 꾸리기 시작하는데… 옛 동료인 소질 없는 소서러 '사이먼’과새롭게 합류한 변신 천재 드루이드 '도릭’, 재미 빼고 다 가진 팔라딘 '젠크’까지어딘가 2% 부족한 오합지졸로 가득한 이 팀,과연 무사히 모험을 끝마칠 수 있을까?<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제작진이 선보이는매력만점 롤플레잉 액션 어드벤처 무비가 온다!
평점
8.7 (2023.03.29 개봉)
감독
조나단 골드스타인, 존 프란시스 데일리
출연
크리스 파인, 미셸 로드리게스, 레게장 페이지, 저스티스 스미스, 소피아 릴리스, 클로에 콜맨, 데이지 헤드, 휴 그랜트

3월 29일 개봉을 확정한 판타지 영화 추천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시사회를 통해 먼저 볼 수 있었다. 134분 동안 정말 깔깔대면서 유쾌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던 영화다. 러닝 타임 134분이 짧게 느껴질 만큼 판타지 세계에서 펼치는 주인공들의 모험과 신비한 마법, 매력 만점 캐릭터, 크리처 완성도 높은 CG가 어우러졌다. 생각 한 것보다 더 재미있고 완성도 높은 영화로 세계관을 모른다해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꿀잼 영화로 시작부터 끝까지 유쾌하게 판타지 세계에서 펼쳐지는 모험이 끝내준다.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명예로운 기사였던 에드긴(크리스 파인)은 충격적인 사건 이후 홀가(미셸 로드리게즈)를 만나게 된 후 사이먼(저스티스 스미스) 포지(휴 그랜트)와 함께 도적질을 하게 된다. 어느 날 소서러 소피나(데이지 헤드)의 제안으로 부활의 서판을 얻기 위해 코린의 성에 잠입하지만, 배신으로 에드긴과 홀가는 감옥에 갇히게 된다. 이후 상상을 초월한 기발한 방법으로 에드긴과 홀지가 탈옥하고 배신자인 소피나와 포지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팀을 꾸려 반격한다. 그러나 단순한 도적질을 벗어나 세상을 구하기 위한 결정으로 이어지면서 짜릿한 승리의 쾌감과 함께 도적들은 영웅이 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등장 캐릭터

다양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힘을 합쳐 예측불허의 상황을 돌파하는 모험이 흥미롭게 그려진다. 특히 예상하지 못했던 순간 터지는 입담과 캐릭터들의 티키타카는 오랜 시간같이 활동했던 것처럼 엄청난 케미와 함께 즐거움을 선하한다. 각자 맡은 역할을 수행하면서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면서 쌓아 올리는 끈끈한 동료애 역시 특별하다.

바드 에드긴(크리스 파인)은 팀의 리더이자 전략담당으로 화려한 입담과 재치를 자랑한다. 그러나 거듭되는 실패로 실패의 전문가로 대가 없이 정의를 실현하는 조직 하퍼스 소속이었지만, 아내를 잃고 하퍼스를 탈퇴하고 선술집에서 만난 홀가와 도둑질을 한다. 그러나 배신으로 홀가와 감옥에 갇히게 된다.

바바리안 홀가(미셸 로드리게즈)는 타고난 전투 능력을 보유한 캐릭터로 에드긴과는 남매 사이라 할 수 있다. 에드긴의 딸 키라를 친자식같이 키우며 유대관계를 유지한다. 감자 먹을 때 건드리지 않으면 목숨은 보장받을 수 있다.

드루이드 도릭( 소피아 릴리스)은 곤충부터 아울베어 같은 엄청난 크기의 크리처까지 변신할 수 있는 드루이드 종족 캐릭터로 함께 생활하는 부족들의 삶의 터전인 숲을 파괴한 포지에 맞서기 위해 에드긴 일행에 합류한다.

소서러 사이언(저스티스 스미스)은 자신의 능력을 믿지 못해 삼류 소서러에 머문다. 하지만 에드긴과 홀가를 만나 팀을 이루면서 한계를 깨고 소심하고 자존감 낮은 모습이 변화한다.

팔라딘 젠크(레게 장 페이지) 정의롭고 명예로운 도적으로 에드긴에게 중요한 깨달음을 선사한다. 외모부터 능력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너무 진지해서 고루한 스타일이라는 것이 흠이다.

사기꾼 속물 영주 포지(휴 그랜트) 에드긴과 함께 도적질하던 좀도둑이었지만, 베신 후 네버윈터 영주 자리를 꿰찬다. 에드긴의 딸 키라를 거짓말로 이간질하며 눈에 거슬리는 에드긴 일행을 제거하려 한다.

악의 축 레드 위저드 소피나(데이지 헤드) 영화에서 가장 강력한 적으로 스자스 탐이 부리는 레드 위저드 군단 소속으로 정체를 숨기고 있다.


황홀한 마법과 다양한 크리처 완성도 높은 CG

판타지 영화 추천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다양하고 새로운 형태의 크리처와 눈이 휘둥그레지는 다양한 마법이 완성도 높은 CG를 통해 눈을 즐겁게 만들어준다. 또한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동굴에 숨겨놓은 아이템을 찾는 과정과 세상을 지배하려는 악당에 맞서기 위한 모험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크리처 역시 빼놓을 수 업다.

아울베어는 올빼미 머리 깃털을 가진 곰으로 영화에서 드루이드 도릭이 전투할 때 변신하는 동물로 그 힘은 인간이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엄청난 괴력을 갖고 있다.

드래곤 라코르는 100년 전 벌어진 에어무어스 전투에 등장해 돌을 뿜으며 위협을 가하는 드래곤으로 에드긴 일행에게도 위협이 된다.

동굴 속 아이템을 찾기 위해 에드긴 일행이 마주친 드래곤으로 동굴에서 은닉하고 있다가 깨어난 거대하고 통통한 붉은 드래곤 템버샤우드. 귀여워 보이는 행동과는 다르게 엄청난 시련을 안겨준다.

네버윈터 성 하이선 게임에서 마주친 디스플레이서 비스트는 꼬리 모양 촉수로 분신 같은 환영을 만들어 착각하게 만든다. 디스플레이서 비스트를 피하기 위해 일행이 들어간 곳은 젤라틴 큐브다. 그러나 정체는 강한 선성으로 녹여버리는 슬라임으로 불에 타는 듯한 고통을 느끼게 된다.

하이선 게임에 등장하는 크리처 미믹은 상자 모양으로 사람들 꾀어내 건드리면 길쭉한 혀와 이빨과 점액으로 잡아먹는다. 동굴 던전에서 마주친 로크논은 뇌 모양 크리처로 정신 에너지에 이끌려 지능이 높은 사냥감의 뇌를 먹고 몸을 지배한다고 한다.

어느 곳이든 이동할 수 있는 포털을 생성하는 여기저기 마법봉과 걸어둔 마법을 무력화 시키는 분리의 투구 등 상상하는 것 이상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아이템과 액션으로 지루할 틈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기대 이상으로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볼 정도로 끝내주는 몰입감을 선보인 판타지 영화 추천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다채로운 크리처와 눈이 번쩍하는 마법은 선명한 화질의 꽉 찬 IMAX로 보니 눈물이 날 정도였다. 동굴 던전에서 레드 드래곤과 사투 장면은 정말 압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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