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8 헬리콥터 40대 착륙 금지로 노르웨이 스발바르 촬영 중단.

톰 크루즈 주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종착지를 향해 맹렬히 돌진 중이다. 미션 임파서블7: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올해 7월 14일(북미 기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마지막 영화인 미션 임파서블 8편은 북미 기준 2024년 6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현재 8편이 촬영 중으로 7편보다 더 스케일이 크고 더 위험하지만, 짜릿한 톰 크루즈의 액션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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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항공모함 촬영을 끝냈고 노르웨이로 이동해 촬영을 진행 중이지만, 아쉽게도 노르웨이에 의해 계획된 장소에서 촬영이 금지되었다고 한다. 이것은 스발바르 특정 지역에서만 금지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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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8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북극에서 촬영 중인 영화의 신규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것은 북극에서 펼쳐질 에단 헌트(톰 크루즈)의 모험을 촬영 중인 모습으로 북극 해상에 위치한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제도에서 촬영이 진행 중이다. 사진 속 모피 옷은 입은 배우는 이누이트 출신 배우 Lucy Tulugarjuk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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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지 보도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8편 촬영은 약간의 차질을 빚고 있다고 한다. 원래 계획은 스발바르 제도 여러 곳에서 촬영하는 목표였지만, 노르웨이는 야생 동물 보호를 위해 특정 장소에서 촬영을 금지했다고 한다. 특정 장소에 무려 40대의 헬리콥터가 착륙해 촬영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다행히 스발바르 제도 모든 지역에서 촬영이 금지된 것이 아니기에 허가받은 장소에서 제한적으로 촬영되었다고 한다.

아직 미션 임파서블 8편에 대한 내용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 세계를 누비는 모험으로 설정되어 있다. 지금까지 영국, 노르웨이, 몰타, 이탈리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 얼마나 더 많은 국가에서 촬영이 계획되어 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탈리아 해변에서 촬영은 미국 항공모함에서 진행되었으며 한나 웨딤햄이 연기하는 새로운 캐릭터가 합류함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1편에서 단역인 CIA 분석관 윌리엄 역을 연기한 롤프 색슨이 8편에 출연함을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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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8편 대규모 촬영이 스발바르 제도에서 거부되었기에 필요한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새로운 촬영지로 어느 나라를 선택하지 궁금해진다. 불가피한 경우 스발바르에서 촬영한 장면은 모두 사용하지 않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