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3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샤잠2 신들의 분노 나란히 폭망중인 슈퍼히어로 영화

2월 15일 개봉한 앤트맨3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더 이상 극장에서 개봉해 봐야 의미가 없음을 알려주면서 어쩌면 MCU 최초 가장 짧은 극장 상영 기간을 가진 작품이 될 가능성도 있다. MCU 가장 큰 흥행 실패작 중 하나로 기록되고 있는 영화로 전작 두 편은 이미 MCU에서 가장 낮은 수익을 올린 영화지만, 세 번째 영화는 그 기록을 깰 가능성이 높다. 3월 15일 개봉한 샤잠2 신들의 분노 제목처럼 관객을 분노하게 만들었고 가까스로 전 세계 수익 1억 달러를 넘겼지만, 이제 이 영화도 더 이상 극장 상영이 의미가 없음을 말해주고 있다. 나란히 나란히 추락 중인 슈퍼히어로 영화지만, 마블의 다음 작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DC는 더 플래시 영화가 이런 실망감을 만회해 줄 것으로 예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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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3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최소 5억 달러(6,506억 원)는 넘기고 극장에서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예상 수익은 헛된 희망일 뿐이다.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2억 달러(2,602억 4,000만 원) 제작비로 4억 6,689만 1,000 달러(6,075억 1,856만 9,200 원) 수익을 기록 중이다. 마블 페이즈 5 힘찬 시작을 알렸지만 이미 마블 페이즈 4부터 시작되고 있는 하락세를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관객이 원하는 것은 액션과 재미였다. 그러나 웃음을 버리면서 대단한 액션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딱히 정복자 캉이 강하지도 않았고 스토리 역시 별다른 감흥을 일으키지 못할 만큼 재미 역시 허공에 흩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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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라는 서사가 빠진 이야기는 밋밋함 그 자체였고 정복자 캉 소개를 위한 무대에 그치지 않았다. 그렇다고 정복자 캉이 특별한 인상을 보여준 것도 아니었다. 그렇기에 앤트맨3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에 대한 실망은 곧 수익 하락이라는 결과로 이어졌고 가장 높은 수익을 올려야 하는 주말 수익 역시 좋지 않았다. 물론 다음 타자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가 박스오피스에 좋은 수익을 올리게 되겠지만, 그다음 타자인 더 마블스의 흥행은 장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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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지 않았던 샤잠2 신들의 분노 폭망 진행 중으로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1억 2,500만 달러(1,627억 1,250만 원) 제작비로 1억 240만 6,765 달러(1,333억 2,336만 7,353.50 원) 수익을 올리고 있다. 가까스로 1억 달러 이상 수익을 돌파했지만, 관객 수 역시 폭락 중으로 극장에서 이 영화를 찾는 사람이 없다는 것으로 더 이상 극장 개봉은 무의미하다. 이렇게까지 처참하게 무너질 것이라곤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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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잠2 신들의 분노 DCEU를 완벽히 끝내기 위해 적합한 영화로 샤잠의 미래는 DCU에서 살아남을지 알 수 없다. 그렇기에 첫 번째 쿠키 영상이 뭔 의미가 있을까 생각되기도 한다. 감독 역시 슈퍼히어로 장르 영화에서 떠나 공포 영화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