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10 역대 4번째로 비싼 제작비로 제작 중인 액션 영화

분노의 질주 10편은 북미 기준 2023년 5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메인 시리즈 마지막 장인 11편은 2024년 개봉 예정으로 분노의 질주 메인 시리즈가 끝난다고 해도 스핀 오프 등의 시리즈를 통해 분노의 질주는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여러 명의 배우가 출연하고 감독 교체 등으로 시작부터 관심을 모았던 액션 영화로 초기 제작비는 3억 달러(4,033억 5,000만 원)로 알려져 있었지만, 이보다 높은 제작비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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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랩의 보도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10 영화는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은 제작비가 사용되었으며 현재 알려진 제작비는 약 3억 4,000만 달러(4,033억 5,537만 8,000 원)라고 합니다. 이것은 역대 4번째로 비싼 제작비로 제작된 영화로 이름을 올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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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많은 제작비로 제작된 영화 중 1위는 2011년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로 3억 7,900만 달러(5,095억 6,550만 원), 2위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3억 6,500만 달러(4,907억 4,250만 원), 3위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3억 5,600만 달러(4,786억 4,200만 원)의 제작비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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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10 영화는 빈 디젤 - 도미닉 토레토 역, 미셸 로드리게즈 - 레티 오티즈 토레토 역, 타이레스 깁슨 - 로만 피어스 역, 루다크리스 - 테즈 파커 역, 존 시나 - 제이콥 토레토 역, 조나다 브류스터 - 미아 토레토 역, 나탈리 엠마뉴엘 - 램지 역, 성 강 - 한 역, 스콧 이스트우드 - 꼬마 노바디 역, 마이클 루커 - 버디 역, 샤를리즈 테론 - 사이퍼 역, 제이슨 모모아, 브리 라슨, 다니엘라 멜키오르, 앨런 리치슨, 리타 모레노, 카디 비 등의 배우가 출연합니다. 엄청난 캐스팅을 자랑하면서 제작비는 엄청나게 치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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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레이싱에서 벗어나면서 현실적인 액션에는 무관심하다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터무니없는 과장된 전제에서 성공하느냐 못하느냐만 남았습니다. 이제 이 시리즈의 핵심은 얼마나 더 황당하고 터무니없는 액션을 사람이 아닌 자동차로 보여줄 수 있느냐 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이것은 2023년 개봉하는 분노의 질주 10 영화에서도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 사람들은 현실적인 액션에 대해 말하지 않고 자동차로 무엇을 보여줄 것이냐를 은근 기대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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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은 자동차로 우주까지 진출했습니다. 그렇기에 분노의 질주 10 영화는 자동차로 무엇을 보여줄 수 있는지 얼마나 더 황당한 액션을 소개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고 있습니다. 분노의 질주 영화는 현실의 굴레를 벗어버리면서 이제 제약이란 없습니다. 슈퍼히어로 영화 스타일을 따라가면서 SF 영화의 영역에서 놀고 있기에 현실과 접점은 이제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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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의 제작비로 제작되는 만큼 얼마만큼의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될지도 주요 관심사 중 하나로 급부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