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레이미 스파이더맨 4 제작되었다면 안젤리나 졸리 벌처가 되었다.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

2022. 11. 8. 15:08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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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밝혀진 정보에 따르면 소니는 샘 레이미 감독이 연출하려 했던 스파이더맨 4 영화에서 안젤리나 졸리를 악당 역할로 캐스팅하려 했었다고 합니다. 메인 악당은 벌처로 안젤리나 졸리는 벌처인 에드리안 툼스의 딸로 출연해 그가 죽은 뒤 새롭게 벌처가 되는 캐릭터였다고 합니다.


더 다이렉트는 숀 오코넬의 스파이더맨 영화와 관련된 책의 일부를 제공받았으며 흥미로운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공식 출판이 된 상태로 영화 기자인 숀 오코넬은 스파이더맨 캐릭터가 어떻게 영화에 영향을 미쳤으며 영화 제작과 관련해 알려지지 않았던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샘 레이미 감독이 연출할 예정이었던 소니의 스파이더맨 4는 벌처가 메인 악당으로 피터 파커와 생사의 대결을 벌이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또한 4편 개발 기간 동안 소니는 안젤리나 졸리를 벌처의 딸로 캐스팅하려 했으며 벌처가 죽은 뒤 그의 후계자가 되는 설정으로 기획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안젤리나 졸리의 캐릭터는 처음부터 악당은 아니었으며 데일리 뷰글을 사려고 했던 벤처 캐피털 회사의 대표로 뛰어난 경영자로 묘사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스파이더맨 4 스토리 보드

샘 레이미 감독은 스파이더맨 4 메인 악당 벌처의 슈트를 현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날개에 다린 깃털은 마치 칼날처럼 튀어나오도록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제프리 헨더슨은 에드리안 툼스에 대해 그는 근본적으로 정부의 민간 계약자로 추악한 일을 많이 했다면서 그가 벌처로 불리게 된 이유가 그가 정부의 추악한 일을 대신하면서 뼈 외에는 아무것도 남기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당시 소니는 벌처 역으로 존 말코비치를 원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벌처가 스파이더맨을 거의 죽일 뻔한 큰 난투극을 벌일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스파이더맨은 피를 흘리며 거의 죽기 일보 직전이었고, 밀쳐내면서 날개에서 물건이 떨어져 나가면서 건물 꼭대기에서 떨어지게 되는 장면으로 구상했다고 합니다. 뉴욕 지하철에서 시작된 스파이더맨과 난투극은 지하에서 지상으로 연결되는 장면이었다고 합니다.


스파이더맨 4 스토리 보드

토비 맥과이어가 주인공인 스파이더맨 4에 등장하는 또 다른 악역은 블랙 캣 펠리시아 하디로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되었다면 앤 해서웨이가 블랙 캣 역을 연기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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