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액션 영화 크로우 리부트 제작 소식. 재정 지원으로 후반 작업 순조롭게 진행 중

2022. 11. 4. 08:25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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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액션 영화 크로우 리부트 루퍼트 샌더슨 감독 연출, 빌 스카스가드 주연으로 촬영을 끝내고 후반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제작 비용과 마케팅 등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었지만, 새로운 재정 후원자를 찾으면서 후반 작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큰 어려움이었던 재정적 문제에서 벗어나 극장 개봉까지 수월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1994년 국내 개봉한 크로우 이소룡 아들 브랜든 리가 촬영 중 개조된 리볼버 총에서 공포탄이 발사 후 총열에 묻어있던 납 조각이 날아가면서 브랜든 리의 복부에 박히는 사고가 일어납니다. 급히 촬영장에서 뉴 하버 지역 메디컬센터로 후송되어, 수술을 받았으나 끝내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1편 성공 후 크로우 2: 천사의 도시, 크로우 천국의 계단 TV 시리즈, 크로우: 구원의 손길, 에드워드 펄롱 주연으로 크로우 위키드 플레이어가 2005년 DVD로 발매되었지만, 후속 작품들은 모두 크로우 1편을 뛰어넘지 못했습니다. 이후 여러 차례 크로우 리부트 영화 제작 시도가 있었지만, 모두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2017년 소니 픽처스에서 크로우 리부트 영화를 제작하기로 결정되면서 사전 제작이 시작됩니다. 주연 배우로는 제이슨 모모아가 선택되었고, 더 넌 영화를 연출한 코린 하디가 연출을 맡기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작이 지연되면서 2018년 제이슨 모모아와 코린 하디 감독이 떠나면서 결국 제작은 취소됩니다.


소니에서 공식적으로 제작을 포기하면서 2020년 1월 사무엘 하디다가 설립한 영화 제작사 데이비스 필름스와 하이랜드 필름 그룹, Electric Shadow Company에서 크로우 영화에 대한 모든 권리를 획득하고 사전 제작에 촬영까지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데드라인은 애쉬랜드 힐 미디어 파이낸스가 재정적 후원을 담당하게 되면서 후반 작업에 들어가는 비용과 미국 내 마케팅 및 해외 마케팅 자금까지 지원하게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개봉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1994년 개봉한 크로우 영화는 억울하게 죽은 주인공이 지옥에서 까마귀의 힘으로 부활해 자신과 사랑하는 존재를 죽인 악당들을 찾아 복수하는 액션 판타지 영화였습니다. 당시 2,300만 달러(328억 2,100만 원)의 제작비로 9,400만 달러(1,341억 3,800만 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컬트 클래식 영화로 현재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크로우 리부트 영화는 현재 개봉일은 미정으로 원작 영화와 유사한 스토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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