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데어데블 킹핀 디즈니 플러스 마블 드라마 에코 출연 확정

찰리 콕스가 연기하는 맷 머독 / 데어데블 빈센트 도노프리오가 연기하는 윌슨 피스크 / 킹핀이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 예정인 마블 드라마 에코에 출연하는 것이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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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되는 마블 드라마 에코는 호크아이 6부작 미니시리즈에 출연한 알라쿠아 콕스가 연기한 마야 로페즈 / 에코의 호크아이 스핀 오프 드라마입니다. 데어데블은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을 통해 MCU에 정식 데뷔했으며, 킹핀은 호크아이 미니시리즈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이후 데어데블은 디즈니 플러스 미니시리즈를 통해 공개 예정인 미니시리즈가 개발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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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리포터의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 플러스 MCU 미니시리즈 에코에서 찰리 콕스는 데어데블 역, 빈센트 도노프리오는 킹핀 역을 다시 연기하는 것이 확정되었다고 알렸습니다. 넷플릭스 마블 드라마 데어데블 시즌3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킹핀과 데어데블이 다시 한 화면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아직 에코 드라마 줄거리에 대해 알려진 것은 많이 없지만, 데어데블은 크리스틴 리터가 연기한 제시카 존스를 찾고 있는 내용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크리스틴 리터가 제시카 존스 역으로 에코 드라마에 출연하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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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코믹북의 내용 중 일부를 각색해 제작되겠지만, 코믹북에서 마야 로페즈는 데어데블과 연관이 있는 캐릭터로 사랑에 빠지기도 했고, 데어데블을 죽일 뻔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실사 드라마로 제작되면서 원작 이야기는 단순히 참고용으로 어떤 스토리로 연결될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호크아이 6화는 에코가 아버지의 죽음에 킹핀이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총을 꺼내들고 쏘는 유사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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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아이 시리즈를 통해 킹핀이 복귀할 것이라는 것은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데어데블 역시 킹핀과 연관성이 높고 원작에서도 에코와 관련 있는 캐릭터입니다. 마야의 총에 맞은 킹핀이 원작 코믹북처럼 눈을 잃은 모습으로 등장할지 여부도 궁금합니다. 또한 데어데블이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에서 변호사 카메오로 출연했지만, 자신의 슈트를 입고 자경단원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통해 MCU 데어데블 시즌4로 이어지는 내용으로 연결되지 여부도 궁금합니다. 이전 인터뷰를 통해 찰리 콕스는 MCU에서 자신의 미래는 물론 어떤 작품에 출연하게 될지 알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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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팬들이 원했던 데어데블과 킹핀의 재회는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되는 MCU 미니시리즈에 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