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3: 도미니언> 오웬 역 크리스 프랫은 프랜차이즈의 끝이라고 말한다.

2022. 5. 7. 08:5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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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웬 그래디 역을 연기하고 있는 크리스 프랫은 인터뷰를 통해 쥬라기 프랜차이즈가 시작된 지 30년이 되었다고 말하면서 <쥬라기 월드 3: 도미니언>은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가 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공룡의 역습이 시작되는 <쥬라기 월드 3: 도미니언> 영화는 전 세계 최초 국내에서 먼저 개봉합니다. 2022년 6월 10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했지만, 개봉일을 변경해 우리나라에서 6월 1일로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를 마무리 짓는 영화로 시리즈 중 가장 긴 146분(2시간 26분)이라는 상영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국내 6월 1일 개봉을 확정한 <쥬라기 월드 3: 도미니언>. 2018년 개봉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결말에서 인간과 공룡이 공존할 수밖에 없는 새로운 문명의 시작을 알리며 끝났습니다. 4년 후를 배경으로 시작되는 <쥬라기 월드 3: 도미니언>은 이제 인간과 공룡이 공존하며 지내는 모습을 통해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의 자리를 놓고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보여주게 됩니다.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인간기 과연 공룡과 공존할 것인지에 대한 적절한 답변을 영화를 통해 보여줄 것이라 밝히기도 했습니다.


더 투데이 쇼에 출연한 크리스 프랫은 이번 영화가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임을 확인했습니다. <쥬라기 월드 3: 도미니언>이 이 프랜차이즈의 끝이라고 분명하게 말하면서 불꽃놀이 피날레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사회자가 다시 한번 묻자 크리스 프랫은 정말 끝이라고 생각한다고 거듭 강조해 말했습니다.


7월 4일(미국 독립 기념일)이나 새해 불꽃놀이를 보러 가면 항상 피날레가 있고 당신이 그것을 기다리는 것처럼 바로 그것이다. 이게 마지막 이이야!. 저는 영화 전체가 마치 30년 동안 만들어진 것처럼 느껴져요. 이번 영화는 여섯 번째 쥬라기 영화 고 이 프랜차이즈의 끝입니다.

정말 진짜 끝인 것 같아요. 샘 닐, 로더 던, 제프 골드브럼이라는 유산과 함께 쥬라기 월드 출연진이 모두 합류했고, 우리의 이야기는 거의 피날레처럼 수렴되었어요.


한편 크리스 프랫은 자신이 13살 때 쥬라기 공원을 처음 봤다면서 샘 닐, 로더 던, 제프 골드브럼과 함께 같은 영화를 촬영하는 것이 꿈이 실현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쥬라기 공원의 알란 그랜트 박사(샘 닐), 엘리 새틀러 박사(로라 던), 이안 말콤 박사(제프 골드브럼)은 <쥬라기 월드 3: 도미니언>에서 단순 조연이 아닌 비중 있는 조연으로 활약하며 쥬라기 월드 캐릭터들과 깊은 상호작용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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