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시티> 코미디부터 액션까지 버라이어티 어드벤처 영화.

2022. 4. 19. 14:01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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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시티>. 시사회를 통해 먼저 관람한 소감은 대박!이라는 것입니다. 액션, 로맨스, 유머가 균형을 갖춘 버라이어티 어드벤처 장르 작품입니다. 상영시간 동안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영화로 관객이 원하는 것을 꼭 집어 보여줬습니다.


전설의 트레저에 관한 유일한 단서를 알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로레타(산드라 블록) 섬으로 납치당하면서 그녀를 구하기 위한 이들의 예측불허 탈출 작전을 그리고 있습니다.

<오션스 8>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한 산드라 블록이 연기하는 로레타는 자신이 쓴 소설로 인해 예상치 못한 어드벤처를 경험하는 캐릭터입니다. 킹스맨: 골든서클>, <스텝 업> 등의 작품을 통해 우리나라 관객들이 사랑하는 배우 채닝 테이텀은 로레타를 구하러 가는 핫한 책 커버 모델 앨런 역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해리포터> 시리즈 주역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로스트 시티> 빌런 페어팩스 역을 연기하며, 브래드 피트는 화산섬에 납치된 로레타를 구하러 온 의문의 파트너 트레이너 역을 연기합니다.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일품인 영화로 매력적인 출연진으로 인해 빅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로스트 시티>는 2006년 덴버 영화제에서 신예영화인상 수상, 필름메이커 매거진에서 선정한 독립영화계 25인의 뉴페이스 감독 리스트에 오른 아담 니, 아론 니 형제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남다른 버라이어티 어드벤처를 선사하며 우리가 원하고 있던 모든 것을 갖추고 있습니다.


산드라 블록의 연기에 대해서는 누구 하나 이견을 제시하지 않을 정도로 빛나는 배우입니다. 작품성은 물론 흥행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배우이며 채닝 테이텀과 함께 보여주는 극강의 대환장 케미스트리는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유머와 로맨스 액션을 모두 선사하고 있습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 브래드 피트가 선사하는 색다른 조합 역시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장면들입니다.


위기의 화산섬에서 전설의 트레저를 찾는 과정은 어드벤처, 코믹, 로맨스까지 적절한 균형을 맞추면서 영화에 이질감 없이 녹아들어 있습니다. 스크린을 통해 펼쳐진 도미니카 공화국의 이국적이고 다채로운 장관을 보면서 감탄할 때 거머리 씬, 절벽 추락씬, 손수레 탈출씬 등 캐릭터들이 위험천만한 상황들 속 명장면과 유쾌한 버라이어티 어드벤처는 오랜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즐거움을 깨닫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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