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 블레어 위치 프로젝트 리부트 영화 제작을 고려 중인 라이온스 게이트

2022. 4. 19. 10:02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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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라이온스 게이트는 1999년 개봉한 <블레어 위치> 리부트 영화를 제작할지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


23년전 개봉한 공포 영화 추천 <블레어 위치> 프로젝트. 1999년 개봉한 <블레어 윗치>는 6만 달러(7,403만 4,000 원)의 제작비로 2억 4,863만 9,099 달러(3,067억 9,578만 4,256.10 원)의 박스오피스 수익을 올리면서 엄청난 성공을 거뒀습니다.


2백여 년 동안 내려온 블레어 윗치 전설의 진실을 찾기 위해 3명의 영화 학도(헤더 도나휴, 조슈아 레너드, 마이클 윌리엄스)는 메릴랜드 주 버키츠빌 숲에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러 떠납니다. 그러나 그들은 끝내 살아 돌아오지 못했고 1년 뒤 블랙힐 숲에서 그들이 촬영한 필름이 발견됩니다. 마녀가 실제로 존재하지만, 이들 중 어느 누구도 살아남아 그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블레어 위치>는 <알. 이. 씨>, <파라노말 액티비티> 등의 파운드 푸티지 (실재 기록이 담긴 영상을 누군가 발견해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것으로 가장하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장르) 공포 영화 장르 영화의 부흥을 가져왔습니다.


공포 영화 <블레어 위치>는 많은 관객들에게 실제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이라고 확신케 하는 마케팅이 전부였습니다. 또한 등장인물들의 죽음을 직접적으로 보여주지 않음으로써 학생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상상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어떤 면에서 소름 끼치는 죽음을 직접적으로 묘사하는 것보다 더 무서운 공포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2106년 애덤 윈가드 감독이 연출한 리부트 영화는 실패로 끝났고 많은 실망만을 안겨줬을 뿐입니다.


할리우드 소식을 전하는 The Ankler 보도에 따르면 라이온스 게이트는 힘든 도전이 예상되는 <블레어 위치> 영화를 리부트 영화로 다시 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제작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016년 실패한 속편을 거울삼아 새롭게 관객들에게 공포를 어떤 식으로 안겨줄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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