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5. 08:34ㆍ영화
백설공주 디즈니 실사 영화 주인공 레이첼 지글러는 인터뷰를 통해 리메이크 되는 영화는 백설공주를 영웅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촬영장은 매우 재미있고 마법 같은 분위기라고 말했습니다.
1937년 개봉한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 애니메이션을 실사 영화로 제작하기로 결정하면서 개발 지옥에서 벗어나 마침내 세상에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디즈니의 백설공주 실사 영화 제작 발표는 2016년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랜 시간 제작은 진행되지 않고 답보 상태에 이르다가 2019년 마크 웹이 감독으로 확정된 후 백설공주 역으로 라틴계 배우 레이첼 지글러가 캐스팅되었습니다. 인어공주 실사 영화 주인공 에리엘 역으로 흑인 배우 할리 베일리가 캐스팅된 후 디즈니에서 두 번째로 안겨준 충격이었습니다.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는 사악한 여왕 역으로 갤 가돗이 캐스팅되면서 공주보다 더 이쁜 악당이 출연하게 됩니다. 그리고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앤드류 버냅은 고전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왕자 역이 아닌 새로운 캐릭터로서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알고 있던 독이 든 사과를 먹고 잠이 드는 기존의 이야기와는 다른 전개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레이첼 지글러는 그래미 어워드 레드 카펫에서 AP 엔터테인먼트와 인터뷰를 통해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는 새롭고 신선한 접근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85년 된 상징적인 만화로 마크 웹 감독은 딸을 위해 영웅 공주를 만드는 데 헌신하고 있어요. 그리고 저는 그 감성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여성이 남성 캐릭터보다 조금 못한 존재로 여겨지는 디즈니 만화의 실사 버번을 만들 때 그 감정이 영원히 반향되기를 바라고 있어요. 난 그저 공주와 영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둘 다 되는 게 좋아!"
시사회 및 이벤트를 생중계하는 E! 와 인터뷰를 통해서는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 촬영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촬영장 분위기는 매우 재미있고 마법 같은 분위기라면서 자신이 디즈니 공주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레이첼 지글러가 밝혔듯이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는 공주를 영웅이자 공주 두 가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밝힌 것처럼 원작 애니메이션과 많이 다른 실사 영화로 제작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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