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배트맨> 너바나 OST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예고편에 사용한다면 어떤 분위기가 될까?

2022. 4. 4. 09:17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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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봉한 영화 중 가장 큰 영화를 꼽으라고 한다면 마블/소니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워너 브라더스의 <더 배트맨> 영화입니다. <더 배트맨> 영화는 호불호가 있지만,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팬데믹 상황이 아니었다면 엄청난 수익을 올리면서 각종 기록을 갈아치웠을 영화였습니다.


현재까지 <더 배트맨>은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2억 달러(2,440억 원)의 제작비로 7억 1,050만 421 달러(8,668억 1,051만 3,620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제작비 2억 달러(2,440억 원)와 마케팅 비용 2억 200만 달러(2,464억 4,000만 원)로 18억 8,858만 8,139 달러(2조 3,066억 5,908만 3,740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더 배트맨 OST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사용한다면?

 

serviceapi.nmv.naver.com

레딧 유저는 편집을 통해 <더 배트맨> OST로 사용된 너바나의 "Something In The Way"을 적용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은 피터 파커의 모험에 대해 느리지만 진중한 접근 방식을 통해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더 배트맨> OST를 편집을 통해 순서를 바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예고편에 적용한 것은 재미있는 결정입니다. 사실상 두 영화는 슈퍼히어로 장르 영화라는 것을 제외하면 공통점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MCU라는 거대한 세계관의 한 축으로 작동하는 영화와 DCEU와 연관되지 않은 독립 영화로 배트맨은 스파이더맨보다 훨씬 어두운 영화이기도 합니다.


<더 배트맨>은 같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펭귄 TV 시리즈가 제작 중으로 2편 제작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마블과 소니의 스파이더맨은 현재 4편을 개발 중으로 톰 홀랜드가 다시 스파이더맨으로 복귀할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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