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가필드 주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 팬 캠페인에 응답한 소니 공식 소셜 미디어 팀.

2022. 3. 23. 09:28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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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픽처스 공식 소셜 미디어 팀은 트위터를 통해 앤드류 가필드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 팬 캠페인에 응답했습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 후 한 달이 지난 뒤 앤드류 가필드는 버라이어티와 인터뷰를 통해 이 영화에 출연하면서 기분이 한결 나아졌다고 밝혔습니다. ​

그리고 앤드류 가필드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가 제작된다면 다시 복귀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자신이 옳다고 느낀다면 복귀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며 스파이더맨 역으로 출연할 가능성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앤드류 가필드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가 제작된다면 스파이더맨으로 복귀할 뿐만 아니라 톰 하디의 베놈과 대결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인터뷰를 통해 말했습니다. 또한 톰 홀랜드, 앤드류 가필드와 함께 스파이더맨 영화를 더 많이 촬영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많은 팬들은 앤드류 가필드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를 제작해 달라는 팬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MakeTASM3의 트위터 팬 캠페인은 그 열기가 식지 않았고 소니 공식 트위터 계정은 팬들의 염원에 장난스럽게 응했습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VOD 출시를 홍보하면서 소니는 앤드류 가필드의 스파이더맨을 Amazing Peter #3로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소셜 미디어팀은 자신들이 영화 제작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는 재미있는 고지 사항을 포함했습니다.

 

Sony on Twitter

“The Amazing Peter #3! (Note: Yes, we’ve seen the hashtag. No, we don’t decide which movies get made. We’re just the social team 🙂) #SpiderManNoWayHome is now on Digital, and coming to 4K UHD and Blu-ray on April 12: https://t.co/unUkX9ceZc http

twitter.com


 

소니의 소셜 미디어팀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 제작 권한을 갖고 있지 않지만,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팬들의 지지에 답한 것은 소니 경영진에서 충분히 고려하고 있다는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아직 앤드류 가필드가 피터 파커로 복귀할지 여부는 논의조차 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많은 팬들이 영화를 제작해 주길 원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 제작과 관련해 팬들의 염원을 알고 있는 소니 경영진의 결정만이 남아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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