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7 에단(톰 크루즈)과 일사(레베카 퍼거슨) 로맨스가 이뤄질까?

2022. 3. 7. 08:59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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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일사 파우스트(레베카 퍼거슨)의 로맨틱한 관계가 촬영되었습니다. 그러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최종 편집을 통해 두 사람의 로맨스 관계가 있는 장면을 편집하면서 극장에서는 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미션 임파서블 7> 영화에서는 에단과 일사의 로맨틱한 장면을 통해 두 사람이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는 장면을 볼 수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액션 장인 톰 크루즈 주연 <미션 임파서블 7>은 2022년 9월 30일에서 2023년 7월 14일, <미션 임파서블 8>은 2023년 7월 7일에서 2024년 6월 28일로 개봉일이 변정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2022년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던 7편은 2023년 여름이 돼야 볼 수 있게 됩니다.


얼마 전 버라이어티는 <미션 임파서블 7 & 8> 영화는 에단 헌트를 시리즈에서 떠나보내는 역할을 하게 되는 영화가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시놉시스조차 공개되지 않았기에 사실인지 알 수 없으며 제작사인 파라마운트 픽처스 역시 버라이어티를 비롯한 해외 매체의 보도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지 않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촬영 당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에단(톰 크루즈)과 일사(레베카 퍼거슨)가 솔로몬 레인(숀 해리스)를 죽이는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가 의견 차이로 육탄적은 벌이다가 키스를 하는 장면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 장면은 대본에 없는 감독의 즉흥적인 아이디어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줄리아와 관계가 마무리되지 않았던 것과 강인한 일사 캐릭터를 보여주는 데 있어 스토리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최종 편집 과정에서 이 장면을 잘라냈다고 합니다.


<미션 임파서블 7>은 전편에서 줄리아의 이야기가 마무리되면서 일사와 케미스트리가 풍부했던 에단의 로맨스를 다시 연상케 하고 있습니다. 촬영 중 톰 크루즈와 레베카 퍼거슨의 포옹 장면이 유출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이 장면이 새로운 로맨스를 시작하는 것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루머로 떠돌고 있는 보도처럼 에단 헌트의 요원 생활 마지막을 장식하는 영화로 기획되었다면 새로운 로맨스 역시 보여주는 것이 적절할 것 같다고 예상됩니다.


레베카 퍼거슨이 연기하는 일사 파우스트는 <미션 임파서블 7>에 이어 8편에도 출연하기 때문에 이야기를 끝내는 시점에서 그동안 고생한 에단 헌트에게 행복한 결말을 주기 위한 최선의 방법 중 하나가 일사와 로맨스를 완성시키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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