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4: 러브 앤 썬더> 크리스찬 베일 고르 더 갓 버처 레고 세트 공개. 피터 딘클리지 출연 가능성 언급

2022. 2. 22. 08:33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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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4: 러브 앤 썬더>는 북미 기준 2022년 7월 8일 개봉 예정으로 <닥터 스트레인지 2> 이후 다시 마블 열풍을 불러올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영화의 메인 악당은 크리스찬 베일이 연기하는 고르 더 갓 버처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영화 개봉을 몇 달 앞둔 상황에서 공개된 <토르 4: 러브 앤 썬더> 레고 세트는 고르 더 갓 버처가 어떤 모습일지에 대해 예측할 수 있도록 힌트를 제공합니다.


<토르 4: 러브 앤 썬더>에서 크리스찬 베일이 연기하는 고르 더 갓 버처의 모습이 목격된 것은 재촬영 중 유출 사진이 마지막으로 원작 코믹북에 등장하는 모습과 유사한 모습이었지만,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원작 코믹북을 각색해 제작되는 영화로 마블 스튜디오는 아직 시놉시스조차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토르 4: 러브 앤 썬더> 첫 공식 레고 세트는 토르와 제인 포스터가 고르 더 갓 버처와 싸우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토르과 고르 더 갓 버처가 공중에서 싸우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연기하는 코르와 발키리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레고 세트는 마블로부터 정식 라이선스를 받아 제작되었으며 영화 마케팅 자료에 고르 더 갓 버처를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실제 악당의 모습은 아닐지라도 <토르 4: 러브 앤 썬더>에서 고르 더 갓 버처가 검은색 검인 올 블랙 네크로소드를 사용할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피터 딘클리지는 엠파이어에서 운영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자신이 <토르 4: 러브 앤 썬더>에 출연했음을 암시하는 내용을 말했습니다. MCU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고, 자신이 출연 사실조차 밝히지 않았지만, "음 또 다른 토르 영화가 있는데 그 영화가 이제 개봉할 예정이죠? 타이카 와이티티가 연출한 거야. 뭐라고요! 나는 아무 말도 안 했어요. 아무 말도 안 했다고요, 뭐라고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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