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 5 여전히 기대되고 있는 영화인 이유

수년간 개발 지옥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던 <인디아나 존스 5>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하차 후 새롭게 메가폰을 잡은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연출로 이제 이 영화를 촬영 완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여러 차례 제작 지연과 개봉일 변경이 있어지만, 해리슨 포드의 마지막 모험 영화 <인디아나 존스 5>는 대단할 수 있는 이유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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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개봉한 <레이더스> 영화를 통해 인디아나 존스 역을 연기한 해리슨 포드가 다시 상징적인 역할로 복귀하는 <인디아나 존스 5>는 2008년 개봉한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개봉 후 15년 만에 개봉하는 후속편으로 최종적으로 북미 기준 2023년 6월 30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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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 5>는 2009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2021년 디즈니가 루카스 필름을 인수 후 2013년 파라마운트로부터 배급권을 되찾아 오면서 새롭게 개발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본격적인 개발은 2016년이 되어서야 시작되었고, 여러 차례 개봉일 변경, 각본 변경과 감독 교체 등으로 수차례 제작이 지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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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이야기를 보여주기를 원하면서 하차하고 제임스 맨골드가 감독으로 확정된 뒤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2022년 2월에는 촬영을 마치고 포스트 프로덕션 작업을 시작할 수 있음을 트위터를 통해 팬의 질문에 답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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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 5>는 많은 난항을 겪었지만, 여전히 인디아나 존스의 모험은 흥미진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리즈를 떠나는 배우에게 최고의 선물을 안겨주었던 <로건>을 연출한 제임스 맨골드가 인디아나 존스에게는 어떤 선물로 팬들의 기대에 보답할지 걱정보다는 기대가 큽니다. 또한 감독에서 물러났지만, 직접 제작에 참여 중인 스티븐 스필버그를 통해 이전 시리즈의 재미있던 모험이 그대로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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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 포드는 <인디아나 존스 5>가 개봉하는 2023년에는 80세의 나이가 되지만, 배우로서 직업을 위해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촬영 중 어깨 부상은 그가 자신의 역할에 100% 몸을 던지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제임스 맨골드가 보여줄 새로운 시대에 맞는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또한 존 윌리엄스가 음악 감독으로 복귀해 걸맞은 음악으로 귀 역시 즐겁게 해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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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 포드와 제임스 맨골드, 스티븐 스필버그, 존 윌리엄스 조합이라는 이유만으로 충분히 이 영화를 기대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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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제작비와 수익(인플레이션 미적용)

레이더스 - 국내 개봉일 1982년 2월 27일(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비: 1,800만 달러(215억 6,580만 원)

총 수익: 3억 9,013만 3,212 달러(4,674억 1,860만 1,297.2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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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 - 국내 개봉일 1985년 5월 8일(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비: 2,800만 달러(335억 4,680만 원)

총 수익: 3억 3,310만 7,271 달러(3,990억 9,582만 1,385.1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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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 - 국내 개봉일 1989년 7월 22일(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비: 4,800만 달러(575억 1,840만 원)

총 수익: 4억 7,431만 887 달러(5,683억 6,673만 5,892.1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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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 국내 개봉일 2008년 5월 22일(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비: 1억 8,500만 달러(2,216억 4,850만 원)

총 수익: 7억 9,065만 3,942 달러(9,472억 8,248만 7,910.2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