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 티저 예고편 마블 캐릭터 엑스맨 프로페서 X 등장. 진정한 악당은 누구인가?

2022. 2. 14. 11:4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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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 2022년 5월 6일 개봉 예정인 <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 티저 예고편이 미국 슈퍼볼 경기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샘 레이미 감독이 연출한 영화답게 예고편 분위기는 무서우면서도 기괴한 분위기를 한껏 뽐내고 있습니다.

예고편 특징은 이제 비 MCU 영화가 MCU의 일부임을 보여줌과 동시에 엑스맨이 합류했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폭스의 엑스맨 영화에서 프로페서 X/찰스 자비에 역의 패트릭 스튜어트의 목소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MCU 영화와 MCU가 아닌 마블 영화에 출연한 캐릭터 그리고 마블 캐릭터를 연기하려 했던 배우들이 카메오로 등장한다는 루머가 있어왔습니다. 이것은 지난 재촬영을 통해 카메오들이 출연하는 장면을 촬영했고, 북미 테스트 시사회에서 많은 배우들이 카메오로 등장한다는 루머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두 명의 주인공 닥터 스트레인지와 스칼렛 위치의 멀티버스에 존재하는 캐릭터가 등장하게 된다는 것도 알려졌고, 이번 <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 티저 예고편은 이런 루머가 더 이상 루머가 아님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 티저 예고편에서 가장 흥미로운 캐릭터를 꼽으라고 한다면, 모습은 등장하지 않았지만, 목소리만으로도 그가 누구인지 단 번에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입니다. 프로페서 X 역시 제임스 맥어보이 또는 패트릭 스튜어트가 연기할 것이란 루머가 있어왔습니다. 그러나 어떤 배우가 연기할지 공개되지 않았지만, 닥터 스트레인가 재판에 회부되는 장면을 통해 패트릭 스튜어트가 프로페서 X/찰스 자비에로 MCU에 합류했음을 알려주었습니다.


원작 코믹북과 영화는 다르기에 섣부르게 판단하는 것은 시기 상조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케빈 파이기가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되는 MCU 미니시리즈로 일루미나티를 계획하고 있다는 루머와 전혀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코믹북에서 일루미나티 멤버는 아이언맨, 블랙 볼트, 프로페서 X, 닥터 스트레인지, 미스터 판타스틱, 네이머 등이 있습니다. 며칠 전 공개된 <블랙 팬서 2> 촬영장 유출 사진은 아틀란티스 왕 네이머가 등장하는 장면을 촬영하고 있다는 루머였습니다. 그렇다면 판타스틱 4는 리부트 영화로 곧 제작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 티저 예고편에서 프로페서 X의 등장으로 MCU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일루미나티 멤버는 얼추 완성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 예고편은 악당이 누구일 수 있는지에 대한 추측도 하게 만듭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닥터 스트레인지는 멀티버스를 열면서 사건의 시작을 만들었습니다. 멀티버스에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 스칼렛 위치 변형 캐릭터를 포함해 마블 좀비와 캡틴 카터가 실사 버전으로 등장할 것임을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놀라움의 시작일 뿐입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 예고편은 닥터 스트레인지가 악당이 될 수 있다고 예측하게 만듭니다. 여러 버전의 닥터 스트레인지가 등장하기에 그중 하나가 메인 악당이 될 가능성도 있지만, 추측일 뿐입니다. 또한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된 <왓 이프> 실사화 버전이 포함된다는 것도 이런 추측을 가능케 합니다.

여러 개의 팔다리를 가진 닥터 스트레인지 역시 큰 위협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멀티버스 악당으로 손색없는 모습입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 예고편 시작은 닥터 스트레인지가 매일 밤 같은 꿈을 꾸고 악몽이 시작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멀티버스 붕괴로 드림 멘션의 지배자 나이트메어로 인해 사건이 시작되는 것일 수 있지만, 추측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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